한국경제

SK 100만주 매도주체는 누구

... 보유지분을 대폭 축소해야 하는 소버린으로서도 원치않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소버린측 홍보대행사인 액세스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소버린은 지난 2003년 SK주식을 사들이면서부터 지분율을 절대 15%이상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SK 주가는 이날 장중 고공비행을 지속한 끝에 3.21% 뛴 6만1천원에 마감됐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5.03.21 00:00

[거래소] S-Oil 사흘만에 하락

... 것이다. 반면 SK[003600]는 이날 개장 직후 외국인간 100만주 자전거래 소식이 전해지며3.38% 뛰어 6만1천100원에 거래중이다. SK는 고유가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최태원 회장이 이사로 재선임된 지난 11일주주총회를 전후해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이날 외국인간 대량거래와 관련, SK측과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던 소버린이 대량매도한 것인 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5.03.21 00:00

검찰, `판사 앞에서 조서작성' 적극 활용

... 검사가 작성한 조서에부여됐던 절대적 증거능력이 흔들리는데 따른 대책이어서 성과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고석구(구속)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수뢰혐의로 추가기소하기에 앞서 18일 고씨와 고씨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K사 대표홍모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서 공판 전 증인신문을 벌였다. 이 뿐 아니라 대전지검도 최근 수차례 공판전 증인신문을 실시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와 금융조사부도 자체 수사한 사건과 관련해 공판전 증인신문을 검토 중이거나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마켓포인트]DMB 관련주 다시'들썩'

... 증권시장에서 큰 의미가 없고요.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은 비지상파 방송국 컨소시엄들입니다. 3개 사업자에 6개 컨소시엄이 신청해 2: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 DMB 컨소시엄에 옴니텔, 지어소프트 등이 그리고 K-DMB 컨소시엄에 피에스케이, 씨엔씨엔터, YTN 컨소시엄에 YTN과 쌍용정보 등입니다. 또 맥스-TV 컨소시엄에 케이디씨정보와 소프트랜드, ANTV 컨소시엄에 이즈온, 유큐브 미디어에 네오웨이브와 한국정보공학 등입니다. 현재로서는 ...

한국경제TV | 2005.03.21 00:00

[거래소] 농심홀딩스 `저평가' 지적에 상승세

... 매수창구 최상위에 올라 340주를 사들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농심홀딩스가 LG나 금호석유화학 등 다른 지주회사보다 40% 낮게 거래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6천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송지현 애널리스트는 농심홀딩스가 단순 PBR(주가자산비율) 기준으로는 적정 수준이지만 자회사의 시장 가치를 반영한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보면 저평가돼있다고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5.03.21 00:00

박주영, 청소년팀 심야 합류시도 불발

... 박성화호에 합류하려 했으나 끝내 불발에 그쳤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열리는 수원컵을 앞두고 FC 서울과 대한축구협회의 갈등으로 불거진 대표팀 차출 파문은 결국 박주영의 수원컵 불참으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 FC 서울은 이날 부산에서 K-리그 경기가 끝난 뒤 곧장 항공편으로 상경해 박주영 등 3명을 데리고 청소년대표팀이 수원컵 국제청소년대회 출전을 위해 묵고 있는수원 아비돌호텔로 향했다. FC 서울 한웅수 단장과 윤경식 운영팀장은 선수들을 데리고 밤 10시10분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인큐브테크 두고테크와 91억 공급 계약

21일 인큐브테크는 두고테크와 91억원 규모의 쿼크엑스프레스6.5K(QuarkXpress6.5K)제품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4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올 12월말 까지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5.03.21 00:00 | settia

테크노 골리앗 "해냈다"

최홍만(가운데)이 1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의 무예타이 달인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에게 승리한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5.03.20 19:57

최홍만, K-1서도 통했다 .. 데뷔전서 챔피언 등극

일본 종합격투기 K-1에 처녀출전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5)이 우승까지 일구는 쾌거를 이뤘다. 최홍만은 1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의 무예타이 달인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22)에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K-1 진출을 선언하고 격투기 훈련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K-1에서 우승한 것.카오클라이는 지난해 서울대회 챔피언인데다 2004 K-1월드그랑프리 ...

한국경제 | 2005.03.20 00:00

[프로축구] 박주영, 첫 어시스트

'천재 골잡이' 박주영(FC 서울)이 프로 첫 어시스트를 올리며 또 날았다. FC 서울은 전반 2골을 몰아친 노나또와 박주영의 활약 속에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4경기 만에 뒤늦은 첫 승을 신고했다. 네덜란드에서 K-리그로 U턴해온 수원 삼성의 송종국은 2년8개월 만에 국내 그라운드 복귀골을 쏘아올렸다. 서울은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삼성하우젠컵 2005 시즌 4차전에서 삼바특급 노나또의 연속골, 이원식의 추가골로 ...

연합뉴스 | 2005.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