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투타 겸업' 오타니, MLB 시범경기 5경기 연속 안타

...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5-4에 ... 쿠에토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그러나 앨버트 푸홀스의 2루타 때 1루에서 홈을 파고들다가 태그 아웃됐다.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샌프란시스코 좌익수 다린 러프의 송구를 받은 유격수의 홈 중계 플레이에 걸렸다. 3회말 ...

한국경제 | 2021.03.12 10:48 | YONHAP

'kt 5선발 낙점' 고영표 "2년 5개월 만에 실전 등판 즐거웠다"

"열심히 준비했다…포스트시즌 등판해 승리투수 되고 싶다" 프로야구 kt wiz의 투수 고영표(30)가 2년 5개월 만에 치른 실전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고영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이강철 kt 감독도 "공백기에 ... 걱정을 지웠다. 고영표의 표정도 밝아졌다. 그는 등판을 마치고, 회복 훈련을 한 뒤, 7회 kt wiz 자체 중계를 진행하는 방송 부스를 찾아 등판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8년 10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2년 ...

한국경제 | 2021.03.02 07:28 | YONHAP

[고침] 스포츠(한화 외인 투수 힐리 "이렇게 젊은 선수들…)

... 잡지 못했는데, 한화에서 입단 제의를 해왔다"며 "한국에서 뛰는 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힐리는 한국 프로야구에 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했지만, 미국 전역에 중계된 KBO리그 경기를 보며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일정이 단축되고 마이너리그는 아예 열리지 못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당시 집에서 ESPN을 통해 중계되는 KBO리그 경기를 시청했는데 매우 부러웠다"고 말했다. 힐리는 "사실 한화와 계약하기 전까지 한국 야구에 관한 정보는 ...

한국경제 | 2021.02.09 10:44 | YONHAP

한화 외인 투수 힐리 "이렇게 젊은 선수들 많다니…도움 주고파"

... 잡지 못했는데, 한화에서 입단 제의를 해왔다"며 "한국에서 뛰는 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힐리는 한국 프로야구에 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했지만, 미국 전역에 중계된 KBO리그 경기를 보며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일정이 단축되고 마이너리그는 아예 열리지 못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당시 집에서 ESPN을 통해 중계되는 KBO리그 경기를 시청했는데 매우 부러웠다"고 말했다. 힐리는 "사실 한화와 계약하기 전까지 한국 야구에 관한 정보는 ...

한국경제 | 2021.02.09 10:39 | YONHAP

베일에 싸인 NC 투수 파슨스…루친스키 "나를 닮은 느낌"

드래프트 미지명·빅리그 실패·성공 열망·땅볼유도 등 공통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29)는 베일에 싸여있다. 2일 NC 스프링캠프가 열린 창원 마산구장에서 만난 이동욱 NC 감독도 파슨스에 대해 ... 루친스키와 파슨스 모두 빅리그에서 오래 뛰지 못하고 KBO리그로 건너왔다. 파슨스는 NC와 계약 당시 "미국에서 중계로 KBO리그 경기를 지켜봤다"며 한국 야구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감독은 "루친스키에게 '네가 먼저 2년 ...

한국경제 | 2021.02.03 10:23 | YONHAP

[사진톡톡] 올 여름, '2020 도쿄올림픽' 가능할까?

... 잠재우는 데 성공합니다. 또한 일본 기업들이 적극적인 올림픽 후원에 나서게 해 침체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국내 기업의 후원을 받기 힘들었던 것과 다르게 2020 도쿄 올림픽은 대기업은 물론, 내수기업과 ... 유망주들도 도쿄 매트를 밟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명승부를 보여줬던 펜싱의 검객들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야구와 축구처럼 프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의 선수들은 메달과 함께 병역 특례 때문에 올림픽의 개최 여부가 본인의 몸값을 ...

한국경제 | 2021.01.30 06:31 | YONHAP

질롱코리아, 20-21시즌 호주프로야구 불참…박정배 해설

한국 선수로 구성한 질롱코리아가 2020-2021시즌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 불참한다. 하지만 질롱코리아 소속으로 ABL을 경험한 선수들이 객원 해설로 ABL 중계에 나선다. 질롱코리아는 14일 "호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외국인 입국 규제를 강화해 2020-2021시즌에는 참여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2018년 창단한 질롱코리아는 2018-2019시즌 KBO리그 구단에서 방출당하거나,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과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거를 ...

한국경제 | 2021.01.14 10:09 | YONHAP

NC,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투수 파슨스와 60만달러에 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29)를 영입하면서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NC는 11일 파슨스와 계약금 8만달러, 연봉 32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액 6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 파슨스는 201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고, 단계를 밟아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33경기 39⅔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

한국경제 | 2021.01.11 16:37 | YONHAP

MLB 중계권료, 큰 폭 하락 움직임…"연간 1천억원 이상 떨어져"

ESPN과 연간 6천억원 수준 조율 중…예년보다 약 22% 하락 마이애미, 밀워키는 지역 방송사와 중계권 계약 맺지 못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방송 중계권료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 3억2천500만 달러(3천549억원)에서 5억3천500만 달러(5천842억원)로 증가했다. 올스타전과 월드시리즈 독점중계권을 가진 폭스스포츠와는 2018년 7년간 51억 달러(5조5천692억원)에 계약했다. 연간 중계권료는 5억2천500만 ...

한국경제 | 2021.01.09 09:51 | YONHAP

'MLB 첫 흑인 여성 코치' 스미스 "새 목표는 프로야구 감독"

... 애슬레틱스가 미국프로야구 최초로 여성 코치 저스틴 시갤을 인스트럭터로 초빙했고, 이후 매년 코치 혹은 인스트럭터 등 '미국프로야구 여성 현장 야구 지도자'가 등장했다. 하지만 '흑인 여성'에게는 벽이 더 높았다. 스미스 코치가 그 벽을 넘었다. ... 정말 행복할 것이다. 나아가 내 미래가 누군가에게 희망을 안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미스 코치 가족 중에는 야구 선수가 없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가 야구를 좋아했고, 스미스 코치도 자연스럽게 2∼3세 때부터 야구 중계 시청을 ...

한국경제 | 2021.01.08 11:4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