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삼성전자, 작년 4분기 D램 흑자전환…"1분기 중 메모리 전체 흑자 예상" PC·서버 등 IT 수요 회복에 AI 수요 증가…HBM 등 가시적 성장분야 집중 SK하이닉스가 작년 4분기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삼성전자도 ... 메모리 업황 개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연간 실적 전망에 대해 "1분기 D램·낸드 가격 상승과 재고 건전화로 메모리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세 진입이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메모리 ...

한국경제 | 2024.01.31 13:14 | YONHAP

...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IT산업 전반에서 생성형 AI 투자가 확대되며 연간 수요도 지속 견조했고, 일반 서버 재고도 정상화하며 수요가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 소진이 가속화했으며 D램 재고수준은 더욱 큰 폭으로 개선됐고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조아라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24.01.31 10:41 | 조아라

...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월 반도체 감산을 공식화한 이후 업황이 개선되고 있고, 실제로 4분기 D램 부문 실적이 흑자 전환되는 등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삼성 작년 영업익 6조원대로 '뚝&...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지난해 12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6.45% 상승한 1.65달러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D램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

한국경제 | 2024.01.31 10:37 | 조아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4.4% 급감한 2.8조원…반도체 적자 2.2조원으로 줄여 작년 시설투자·R&D 투자는 역대 최대…올해 1분기 메모리 흑자 전망도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이 넘는 적자를 ... 15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며 전 분기 대비 반도체 적자 폭은 1조5천억원 이상 줄었고,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왔다는 평가다. ◇ 작년 4분기 영업익 34.4% ...

한국경제 | 2024.01.31 09:46 | YONHAP

... 4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이미 SK하이닉스가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도 D램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작년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를 ... 12조7천억원에 달하는 만큼 연간 반도체 적자는 14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메모리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가격 하락세가 멈추면서 4분기에 D램 사업은 흑자 전환한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D램 흑자는 작년 1분기 적자 ...

한국경제 | 2024.01.31 05:00 | YONHAP

증권가는 26일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하면서 올해에도 D램 출하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D램 출하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 상향 조정되던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스마트폰 고객사들이 재고 수준이 낮아지면서 재고 축적을 진행한 가운데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D램의 이익 규모가 확대됐고, 낸드 역시 경쟁사 대비 40%가량 높은 가격 상승을 통해 유의미한 ...

한국경제TV | 2024.01.26 09:01

증권가는 26일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하면서 올해에도 D램 출하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렸다. 이날 하나증권은 올해 D램 출하량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이 ... 상향 조정되던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스마트폰 고객사들이 재고 수준이 낮아지면서 재고 축적을 진행한 가운데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D램의 이익 규모가 확대됐고, 낸드 역시 경쟁사 대비 40%가량 높은 가격 상승을 통해 유의미한 ...

한국경제 | 2024.01.26 08:44 | YONHAP

... HBM3 선점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HBM 영업이익률은 43% 내외로 추정되며, 전통적인 D램 판가 매출 대비 압도적인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 ... 14조900억원으로 2018년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2분기에 D램 가격의 상승폭이 완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상존하지만, 보수적인 운영 정책과 HBM 비중 확대를 통해 이를 타개할 ...

한국경제 | 2024.01.26 08:19 | 신현아

... 반도체 업황의 회복세에 과감히 ‘베팅’할 것이란 설명이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상승을 예상한 고객들이 구매 주문을 늘리기 시작했다”며 “재고 수준이 낮았던 PC와 모바일 고객사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램은 올해 상반기, 낸드는 하반기에 수요처 재고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전략은 ‘선택과 집중’ ...

한국경제 | 2024.01.25 18:24 | 박의명

SK하이닉스가 1년만에 적자 수렁에서 탈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증가로 D램 수익성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한 건데요. SK하이닉스는 올해도 AI 메모리 반도체 ...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 보다 앞서 2022년 4분기부터 감산에 들어갔습니다. 감산으로 반도체 재고량이 줄면서 이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직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상반기 D램 재고 정상화가 ...

한국경제TV | 2024.01.25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