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클럽페이스의 홈의 역할은. 홈(groove)은 볼이 페이스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다. 클럽헤드와 볼이 부딪칠때 페이스의 홈과 볼의 딤플이 상호작용, 볼에 백스핀이 걸리는 것. 그 백스핀으로 볼이 뜬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6일자 ).

한국경제 | 1998.09.15 00:00

-선수들이 퍼터를 눈앞에 들고 수직으로 늘어뜨린채 재는 동작은 왜 하는가. 이른바 "플럼-보빙(Plumb bobbing/측량추)" 테크닉이다. 그린의 기복이 심할때 그 경사를 파악하기 이 기법을 쓴다. 한쪽 눈을 감고 퍼터를 홀에 수직으로 늘어뜨림으로써 컵이 어느쪽으로 기울어졌는지는 알아보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5일자 ).

한국경제 | 1998.09.14 00:00

골프매거진 백과사전에 따르면 이 말은 1903년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다. 애틀랜틱시티에 사는 스미스라는 골퍼가 한 홀에서 파보다 1타 적게 홀아웃 한뒤 "That''s a bird of a shot"이라고 외친데서 비롯됐다고. 이글.더블이글도 버디에서 파생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4일자 ).

한국경제 | 1998.09.14 00:00

- 골프관중을 왜 "갤러리"로 부르는가. 갤럴리는 영국의 극장에서 유래했다. 극장에는 큰 발코니안에 요금이 싼 좌석이 있었는데 그것을 갤러리라고 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갤러리는 대중을 의미하게 됐다. 골프경기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자 그 관중들도 갤러리로 부르게 된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2일자 ).

한국경제 | 1998.09.11 00:00

해저드란 모든 벙커 또는 워터해저드를 말한다. 해저드에서는 그에 맞는 볼처리 방법을 따라야 한다. 볼을 치기전에 해저드의 상태를 테스트해서는 안되며 클럽을 모래나 지면. 수면에 접촉해서도 안된다. 또 해저드안의 자연장애물에 접촉하거나 그것을 움직여서도 안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1일자 ).

한국경제 | 1998.09.10 00:00

[문] 퇴직금을 중간정산해 7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했다. 현재 재산은 싯가 1억1천만원짜리 연립주택과 잔액이 5백만원 남아있는 금융자산이 전부다. 조만간 아내가 창업할 예정인데 자금을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은지.(전*윤. 전자우편) [답]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주위 말만 믿고 무턱대고 투자해서는 곤란하다. 사업을 시작하려면 광범위한 시장조사가 필요하다. 특히 개인 투자상담보다는 공공기관의 창업상담을 이용하는 게 좋다. ...

한국경제 | 1998.09.09 00:00

-코스란. 경기가 허용된 모든 지역을 말한다. 코스는 스루더그린.해저드.티잉그라운드.퍼팅그린으로 이뤄져있다. 해저드는 벙커와 워터해저드를 말한다. 스루더그린(through the green)은 해저드.티잉그라운드.퍼팅그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페어웨이.러프 등)을 일컫는 말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0일자 ).

한국경제 | 1998.09.09 00:00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의 약자로 플레이가 허용되지 않는 지역을 말한다. OB는 코스 밖 구역이다. 볼이 이 곳에 들어가면 1벌타를 받은뒤 원위치에서 3타째를 쳐야 한다. OB경계는 보통 하얀 말뚝으로 표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

한국경제 | 1998.09.08 00:00

-잠정구란. 볼이 워터해저드이외의 지역에서 분실되거나 OB에 떨어질 염려가 있을때 시간절약을 위해 치는 제2의 볼을 말한다. 처음 볼을 친 위치에 가능한한 가까운 곳에서 쳐야 한다. 또 치기전에 반드시 "잠정구"라고 말해야 효력이 생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8일자 ).

한국경제 | 1998.09.07 00:00

-오픈대회에서 아마추어가 우승하면 어떻게 되는가. 우승트로피는 우승한 아마추어가 갖게 된다. 그러나 아마추어선수는 우승상금을 받을수 없다. 따라서 프로부문 1위가 우승상금을 갖게 된다. 박세리는 아마추어시절 국내 오픈대회에서 6승을 올렸다. 그때마다 트로피만 받았고 상금은 프로에게 돌아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7일자 ).

한국경제 | 1998.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