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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권유해놓고 다른 창구에서는 불출마를 촉구했다'며 비판한 당선인은 배현진 의원이 아닌 박정훈 서울 송파갑 당선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는 분위기다. ... 간절했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듯 보였다"며 "정치인들이 공개적으로 감정싸움을 하는 건 국민들을 짜증 나게 만드는 일이어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제 소신이지만, 정확한 상황을 알리는 게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

한국경제 | 2024.05.10 16:16 | 홍민성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받아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10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가 최근 한동훈의 잘못을 ... (대선후보) 경선 때 저질렀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썼다. 홍 시장은 2021년 11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국민 여론조사에서 약 10%p 앞섰지만, 책임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

한국경제 | 2024.05.10 10:14 | 홍민성

국민의힘 새 원대대표에 3선인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9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추 의원은 이날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0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참여했다. 경선에 나선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21표,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은 11표로 고배를 마셨다.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

한국경제 | 2024.05.09 15:57 | 김대영

국민의힘이 9일 오호 2시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당초 후보 '구인난'을 겪던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이상 기호순) 의원이 출마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날 선거에는 22대 총선 당선인 108명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들은 투표에 앞서 합동 ...

한국경제 | 2024.05.09 07:41 | 이슬기

... 커졌습니다. ◆ 윤 대통령, 오늘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2주년을 맞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약 20분간 담화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 보입니다. 특히 김 여사에 대해 올해 초 밝혔던 KBS 대담 때보다 더욱 진전된 언급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국민의힘, 오늘 신임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

한국경제 | 2024.05.09 06:59 | 최수진

국민의힘은 9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이상 기호순)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투표에 앞서 합동 토론회도 연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 발언, 공통 질문 2개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상호 주도 토론,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투표 후 바로 개표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

한국경제TV | 2024.05.09 05:59

... 비대위원장 겨냥 "임명직이 당헌·당규 손대는 건 월권"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한 이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조속히 전당대회 열어 당권 넘겨주고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이) ... 지방선거도 지휘 못 하고 그만둘 수밖에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개정론에 힘을 보태는 상황이다. 홍 시장은 "대선 경선 출마 예정자는 당권·대권 분리 당헌상 2025년9월8일까지 사퇴해야하기 때문에 출마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광역단체장 ...

한국경제 | 2024.05.08 17:12 | YONHAP

... 후에도 선거운동을 계속해 사실상 선거사무소로 전환된 점 등을 꼽았다. 후보 단일화 활동이 선거법상 정당의 당내 경선과 유사해 선거운동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당내 경선과 뚜렷이 구분되며 이를 빙자해 선거운동을 ... '경성대'라고 학력을 기재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역시 유권자의 공정한 판단을 방해했다며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국민의 정당한 선택을 방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교육 현장의 책임자가 당선을 목적으로 수단과 ...

한국경제 | 2024.05.08 16:55 | YONHAP

... 후에도 선거운동을 계속해 사실상 선거사무소로 전환된 점 등을 꼽았다. 후보 단일화 활동이 선거법상 정당의 당내 경선과 유사해 선거운동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당내 경선과 뚜렷이 구분되며 이를 빙자해 선거운동을 ... '경성대'라고 학력을 기재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역시 유권자의 공정한 판단을 방해했다며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국민의 정당한 선택을 방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교육현장의 책임자가 당선을 목적으로 수단과 ...

한국경제 | 2024.05.08 15:52 | YONHAP

... 혐의로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전 상임감사는 지난 4·10 총선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시절 공천을 받기 위해 주변 지인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 받았는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상임감사는 4·10 총선 당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후 이의 신청으로 경선 명단에 추가됐으나 재차 컷오프되면서 불출마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08 15:4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