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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붕괴·낙석 등 해빙기 위험요인 8천856곳 개선 조치

    ... 100억원을 투입해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에서 발견된 포트홀 10만5천여개를 고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국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해빙기 위험 요인 ... 164.8% 증가한 1만4천612건으로 나타났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7 1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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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 '자체배달 주문 유도' 비판에 앱 화면 바꾼다

    ... '가게배달'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외식업주들은 배민이 요금제 개편 이후 '가게배달' 메뉴 크기를 작게 만들어놓은 데다 가게배달로 들어가 쿠폰 받기를 누르면 '배민배달'로 들어가게 유도한다며 불만을 제기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들어온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민은 공정위와 협의를 거쳐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같은 크기로 노출하기로 했다. 소비자가 쓰는 '배민배달'(한집·알뜰배달)은 업주들에게는 '배민1플러스' 상품으로, ...

    한국경제 | 2024.04.08 10:0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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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터미널서 흉기 휘둘렀는데 귀가 조치 왜?

    ...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A씨가) 경찰서에 잡혀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음 날 길거리에서 마주쳐 많이 놀랐다"며 "범죄를 저지르고도 버젓이 길거리를 활보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B군 측은 국민신문고에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신고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사건 경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었고 가해자를 특정하지 못해 임의 동행한 A씨를 더 붙잡아 둘 수 없었다"며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

    한국경제TV | 2024.03.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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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터미널서 흉기 휘두른 40대 귀가 조처…경찰 대응 '도마'

    ...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당연히 (A씨가) 경찰서에 잡혀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음 날 길거리에서 마주쳐 많이 놀랐다"며 "범죄를 저지르고도 버젓이 길거리를 활보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B군 측은 국민신문고에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는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건 당시 신고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사건 경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었고 가해자를 특정하지 못해 임의 동행한 A씨를 더 붙잡아 둘 수 없었다"며 "최대한 ...

    한국경제 | 2024.03.31 19:1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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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터미널서 낫 휘두른 40대…경찰 대응 논란

    ... 마주한 상황에서 흉기를 휘두르기까지 했다. 다행히 다치지 않고 도망칠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B군 측은 "살인미수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A씨가) 버젓이 길거리를 활보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국민신문고에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건 당시 신고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사건 경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었고, 가해자를 특정하지 못해 임의 동행한 A씨를 더 붙잡아 둘 수 없었다"며 "최대한 ...

    한국경제TV | 2024.03.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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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터미널서 낫 휘두른 40대 귀가 조처…경찰 대응 '도마'

    ...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연히 (A씨가) 경찰서에 잡혀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음 날 길거리에서 마주쳐 많이 놀랐다"며 "살인미수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버젓이 길거리를 활보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B군 측은 국민신문고에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는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사건 당시 신고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사건 경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었고, 가해자를 특정하지 못해 임의 동행한 A씨를 더 붙잡아 둘 수 없었다"며 "최대한 ...

    한국경제 | 2024.03.31 12:1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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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교사 자리 비운 사이…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

    ... 따르면 도내 한 고교에서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 A씨는 지난해 9월 야간자율학습 감독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텀블러에 B군이 체액을 넣은 것을 확인하고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교육 당국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회복(보상)을 위해 노력했고, B군은 특별교육 이수 등을 조처했다"며 "감사관실에서 학교 방문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간제 교사였던 ...

    한국경제TV | 2024.03.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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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자율학습 중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학생 고소당해

    ... 따르면 도내 한 고교에서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 A씨는 지난해 9월 야간자율학습 감독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텀블러에 B군이 체액을 넣은 것을 확인하고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교육 당국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회복(보상)을 위해 노력했고, B군은 특별교육 이수 등을 조처했다"며 "감사관실에서 학교 방문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간제 교사였던 ...

    한국경제 | 2024.03.28 11:0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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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산단 고도제한 완화…행복주택 거주기간 10년으로 확대

    ... 재추진하게 됐다. 규제 샌드박스는 특정 기업에 대한 규제를 유예하는 반면, 한시적 규제 유예는 일정 요건에 맞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정부는 △투자·창업 촉진 △생활 규제 혁신 △중·소상공인 활력 제고 ...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장·추가개선·효력상실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규제개혁신문고·규제심판·규제혁신추진단 등 현장 중심 규제혁신체계를 총동원해 현장의 규제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한편, 경제성장을 ...

    한국경제TV | 2024.03.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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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임차인 보호 강화

    ... 적용한 '도로점용 업무매뉴얼 개정판'을 상반기 내 도로청 및 지차체 등에 배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양도·양수 신고 시 제출서류 개선 등 국민 건의를 토대로 발굴한 23건의 규제개선도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박희민 국토교통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국토교통 분야의 규제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며 "언제든 '국토교통 규제개선 건의' 또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제안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

    한국경제TV | 2024.03.2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