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전공의 복귀 조건 들어보니…"증원 백지화·군복무 단축 등"

... 기간 단축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 면책 △박민수 차관 경질 △업무개시명령으로 대표되는 강제노동조항 폐지 △전공의 노조와 파업권 보장 △업무가 고되고 난도 높은 분야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복귀 조건으로 꼽았다. 그는 "이대로라면 ... 다만 이를 위해서는 '의대 증원·필수 의료 패키지 백지화'(93.0%·복수 응답), '구체적인 필수 의료 수가 인상'(82.5%), '복지부 장관 및 차관 경질&#...

한국경제 | 2024.04.17 10:09 | 이미나

"전공의 절반 복귀 의사…증원 백지화·군복무 단축 등 조건"

... 복귀하겠다"고 했다. 전공의들의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인터뷰에 참여한 전공의들은 "전공의 노동조합 결성과 파업 권한이 보장된다면 다시 돌아가겠다", "업무개시명령으로 대표되는 (의료법상의) 전공의 강제노동조항을 ... '차후 전공의 수련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의대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백지화'(93.0%·복수응답), '구체적인 필수의료 수가 인상'(82.5%), '복지부 장관 및 차관 경질'(73.4%), '전공의 근무시간 ...

한국경제 | 2024.04.16 17:47 | YONHAP

"전공의 복귀 조건, 증원 백지화+의료행위 면책·파업권 보장"

... 복귀하겠다"고 했다. 전공의들의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인터뷰에 참여한 전공의들은 "전공의 노동조합 결성과 파업 권한이 보장된다면 다시 돌아가겠다", "업무개시명령으로 대표되는 (의료법상의) 전공의 강제노동조항을 ... '차후 전공의 수련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의대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백지화'(93.0%·복수응답), '구체적인 필수의료 수가 인상'(82.5%), '복지부 장관 및 차관 경질'(73.4%), '전공의 근무시간 ...

한국경제 | 2024.04.16 13:51 | YONHAP

삼성전자 첫 파업 가능성, 하이닉스가 앞서 보여준 길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 팩트체크부터 해보겠습니다. 정규직만 12만 4천 명이 넘는 삼성전자엔 복수 노조가 있고, 노조에 가입된 직원이 2만7천400명 정도 됩니다. 이번에 이들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했는데 ... 삼성전자 인사팀인 피플팀이 너무하다, 이런 불만과 함께 내부에 응집력이 더 생겼다는 분석이 나오고요. 삼성전자 복수노조 가운데 한 곳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엔 최근 한 주 사이 1,500명에 가까운 조합원들이 새로 가입했습니다. 또 ...

한국경제TV | 2024.04.09 08:51

'볼티모어 다리 붕괴' 2천명 생계 우려…천문학적 보험액 가능성

...A) 볼티모어 지부장인 스콧 카원은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조만간 일자리가 사라질 ILA 노조원이 2천400명"이라면서 "이들이 급여를 받고 가족을 계속 부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 고려사항"이라고 말했다. ... 수출입항이고, 사고로 인해 자동차를 비롯한 화물 물류에 지장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업계 인사를 인용해 아직 명확한 보험액을 추정하기는 이르지만 교량 붕괴, 물류 혼란, 인명 피해 등에 따라 보험사들이 ...

한국경제 | 2024.03.28 10:43 | YONHAP

포스코노조 "사측, 조합원 탈퇴 종용…강한 행동으로 맞서겠다"

포항·광양제철소에 천막 설치 후 회사 위법행위 접수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이 "회사 측이 조합원 탈퇴를 종용하고 있다"며 반발에 나섰다. 22일 포스코노조에 따르면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내정됐을 때부터 조합 탈퇴 종용에 대해 멈추라고 요구하고 긍정적 답을 받았지만 지금도 회사의 탈퇴 종용이 멈추지 않고 있어 강한 행동으로 회사와 맞서고자 한다"고 ...

한국경제 | 2024.03.22 15:16 | YONHAP

'광주형 일자리' GGM에 두번째 노조 설립

첫 노조 출범 두 달 만에 복수 노조 체제 국내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의 결실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두 번째 노동조합이 신설됐다. 18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는 지난 8일 GGM 신설 노조에 대해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GGM의 두번째 노조 설립에는 3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1월 출범한 첫번째 노조와 마찬가지로 상급 단체가 없는 기업별 노조이다. 현행법상 2인 이상 노동자가 모이면 노조를 ...

한국경제 | 2024.03.18 09:52 | YONHAP

직장인 71% "노조 필요"…중소기업에선 불이익 우려로 가입못해

직장갑질119, 상반기 중 온라인노조 출범키로 직장인 상당수가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등의 이유로 중소기업에서는 가입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 '직장 내 괴롭힘 등 부당한 대우'(84.0%) 등에서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중소기업 직장인 중에는 노조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직장 내 불이익 우려' 답변이 ...

한국경제 | 2024.03.04 12:20 | YONHAP

비정규직·노조밖 노동자 45% "尹정부 노동정책 10점도 안돼"

비정규직이제그만·직장갑질119 설문…53.4% "고용관계 악화 예상" 비정규직과 노동조합 밖 노동자 10명 중 4명은 윤석열 정부 노동·일자리 정책 점수를 100점 만점 중 10점 미만으로 매겼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비정규직이제그만과 직장갑질119는 지난 2월 13∼21일 비정규직과 노조 밖 노동자 1천1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 44.9%는 직장인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동·일자리 ...

한국경제 | 2024.02.29 11:10 | YONHAP

금속노조 "어용 노조 설립 개입 호원 사측 규탄"

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27일 "어용 노조를 설립해 대표 교섭권을 빼앗은 자동차부품 업체 호원 사측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광주에 있는 부품업체 호원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노조는 이날 광주고용노동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합원들의 ... 무효라고 판결한 재판부의 판결이 그 근거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법 행위로 피해를 본 조합원들에게 사측과 어용 노조는 사죄하라"며 "금속노조의 교섭권도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호원지회 조합원들은 복수노조 설립에 ...

한국경제 | 2024.02.27 17:5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