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청주시 내달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 숙직' 시범 실시

청주시는 6월부터 3개월간 본청의 남성과 여성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는 '통합 숙직'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희망자에 한해 매주 목요일 이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3명의 숙직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한다. 시는 주취자 등의 행패와 소란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숙직실과 청원경찰 초소를 연결하는 비상벨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당직자 중 6급 이하 남성은 숙직을, 여성은 주말·휴일 일직을 ...

한국경제 | 2021.05.24 15:39 | YONHAP

서울 용산구 여성 공무원도 숙직한다…석 달간 시범운영

...월까지 시범운영 후 4월부터 남녀 통합당직제 시행 서울 용산구는 이달부터 3월까지 여성공무원 숙직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7급 이하 여성 공무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주 2회씩 2인 1조로 운영한다. 여성 숙직자에게는 명절 등 각종 연휴 시 근무 제외, 다음 당직근무 희망 요일 선택, 일직근무 제외 등의 혜택을 준다. 그간 숙직 근무는 남자 직원들이 맡아왔다. 그러나 여성 공무원이 늘고, 일직(낮 근무)까지 해야 하는 남자 직원들의 업무 ...

한국경제 | 2020.01.16 11:58 | YONHAP

'김정은 부들부들' 해시태그가 쏘아 올린 김정현 아나운서 '직업의식' 논란

... 리플로 가득한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쓴 멘트 때문에 '직업 의식이 없어 보인다'라고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설명을 좀 드리겠다"고 썼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야간 뉴스특보는 숙직자의 담당이나 숙직자가 부서의 행사 준비로 바쁜 것을 알고 있어 자신의 특보 대기를 하겠다고 자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 단둥 도착 시간과 맞물려 변수가 많았다. 밤 10시 특보 예정이었다가 돌연 새벽 1~2시에 ...

연예 | 2019.02.25 11:16 | 김예랑

김정현 아나운서, '김정은 부들부들' 논란 해명→SNS 계정 '삭제'

... 것이다. 정말 김정은에게 부들부들 거린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김정현은 "어제(토요일)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라디오뉴스를 진행했다. 퇴근할 무렵 뉴스특보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말씀을 들었다. 숙직자가 도착했고 원칙상 야간 뉴스특보는 숙직자의 담당이나, 숙직자가 부서의 큰 행사 준비로 바쁜 것을 알았기에 제가 대신해서 특보 대기를 하겠다고 했다"며 "이번 특보는 김정은 위원장의 단둥 도착 시간과 맞물려 진행됐기 때문에 변수가 많았다. ...

스타엔 | 2019.02.25 10:25

인사처-국공노, 11년 만에 행정부 단체교섭 타결

...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노조 조합원의 정기대의원회 참가를 공가로 인정하고, 인사·휴가 등의 합리적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인사혁신처는 노조가 건의한 자녀돌봄휴가·출산휴가 개선, 숙직자 휴식권 강화, 장기재직자의 자기개발 교육과정 도입 등도 공직사회의 일과 삶의 균형,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녀돌봄휴가 사용사유를 병원진료·예방접종·학교의 공식행사 ...

한국경제 | 2017.12.12 16:00 | YONHAP

박근혜침대 때문에 청와대, '깊은 고민' 빠진 속사정

...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 예산으로 샀으니 내용 연한이 정해지고 그 기간 만큼 사용해야 해야 하는 데 쓸 곳이 마땅치 않아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전직 대통령이 쓰던 제품인 만큼 숙직자나 청와대 경호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고급제품이라 부적절하다고 한다.더구나 전 사용자가 누구인지 뻔히 아는데 그 위에서 잠을 청하기도 편치 않을 것이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중고로 파는 방안도 검토해봤지만, 침대는 ...

한국경제TV | 2017.07.18 10:03

국가 예산으로 구입한 박근혜 전 대통령 침대, 청와대는 `골머리`…"일단 접견실 옆에 비치"

... 못하고 있다.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 예산으로 샀으니 내용 연한이 정해지고 그 기간 만큼 사용해야 해야 하는 데 쓸 곳이 마땅치 않아 머리가 아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전직 대통령이 쓰던 제품인 만큼 숙직자나 청와대 경호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고급제품이라 부적절하다고 한다.더구나 전 사용자가 누구인지 뻔히 아는데 그 위에서 잠을 청하기도 편치 않을 것이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중고로 파는 방안도 검토해봤지만, 침대는 ...

한국경제TV | 2017.07.17 17:49

'처치곤란' 박근혜 전 대통령 침대에 靑 고민

...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가 예산으로 샀으니 내용 연한이 정해지고 그 기간 만큼 사용해야 해야 하는 데 쓸 곳이 마땅치 않아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전직 대통령이 쓰던 제품인 만큼 숙직자나 청와대 경호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고급제품이라 부적절하다고 한다. 더구나 전 사용자가 누구인지 뻔히 아는데 그 위에서 잠을 청하기도 편치 않을 것이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로 파는 방안도 검토해봤지만, 침대는 ...

연합뉴스 | 2017.07.17 09:29

[박 대통령 신년회견·대국민담화] "개성공단 추가조치 북한에 달려"…철수·폐쇄 '경고'

... 최우선이고, 전적으로 북한에 달려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통일부는 지난 12일부터 개성공단 출입을 ‘필요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입주업체들은 공장 가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숙직자 등 체류 인원을 20~30%가량 줄였고, 협력업체들은 당일 출입이 가능한 인력만 공단에 보내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아직 공단 폐쇄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대통령이 이날 개성공단 제재와 ...

한국경제 | 2016.01.13 18:22 | 김대훈

개성공단 출입제한 왜 강화하나…北 추가도발 염두 '선제조치'

... 한반도 군사위기 당시 북측은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지 10일 만에 서부전선 포격 도발을 감행했다. 당시에도 정부는 포격 도발 직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접 관계자 중 당일 출경했다가 당일 입경할 수 있는 사람과 숙직자 등으로 출입경 대상을 제한했다. 정부는 2009년 5월 북한 제2차 핵실험과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때도 필요 최소인원만 개성공단에 드나들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번 정부 대응에서는 과거와 다소 다른 측면이 엿보인다. ...

연합뉴스 | 2016.01.1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