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112세·통산 698세이브' 트리오가 구축한 삼성 강력한 뒷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스토브리그에서 야심 차게 투자한 자유계약선수(FA) 불펜 삼총사의 위력을 초반 제대로 실감하고 있다. 임창민(38)∼김재윤(33)∼오승환(41)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 우완 트리오가 삼성의 뒷문 두께를 크게 강화했다. 셋의 나이를 합하면 112세. KBO리그 통산 세이브 숫자를 다 더하면 698개다. 마무리로 뛰던 임창민과 김재윤이 삼성에서는 셋업맨으로 활약하면서 부동의 마무리 오승환으로 연결되는 고리가 무척이나 단단해졌다. ...

한국경제 | 2024.04.22 12:18 | YONHAP

[프로야구전망대] 20승 고지 선착 앞둔 선두 KIA, 서울 원정 6연전

... 동원했다. KIA와 두산 베어스가 5회씩 표를 다 팔아 한화를 추격 중이며, 키움은 3번, LG는 2번 각각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주 가장 좋은 주간 성적(5승 1패)을 거둔 삼성 라이온즈의 행보도 눈여겨 볼만하다. 임창민∼김재윤∼오승환으로 필승조를 새로 짠 삼성은 '지키는 야구'의 위용을 뽐내며 LG와 더불어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시즌 첫 대결에서 각각 1무 2패, 2패로 고전한 LG, 키움을 상대로 이번 주 설욕을 노린다. 지난 11일 두산을 상대로 ...

한국경제 | 2024.04.22 08:53 | YONHAP

'16안타 15득점' NC, 선두 KIA 대파…LG 김범석 DH 연속 원맨쇼(종합2보)

... 데이비드 맥키넌이 한화 세 번째 투수 이민우를 좌중간 안타로 두들겨 3-3 동점을 이뤘다. 대타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한 뒤에는 대타 강민호가 1타점 내야 안타를 보탰다. 삼성은 역전한 뒤 임창민(7회), 김재윤(8회), 오승환(9회)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요원을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화는 시즌 11번째 매진(1만2천명)과 함께 지난해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래 12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해 KBO리그 이 부문 타이기록을 ...

한국경제 | 2024.04.21 21:37 | YONHAP

'16안타 15득점' NC, 선두 KIA 대파…LG 김범석 역전 만루포(종합)

... 데이비드 맥키넌이 한화 세 번째 투수 이민우를 좌중간 안타로 두들겨 3-3 동점을 이뤘다. 대타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한 뒤에는 대타 강민호가 1타점 내야 안타를 보탰다. 삼성은 역전한 뒤 임창민(7회), 김재윤(8회), 오승환(9회)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요원을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화는 시즌 11번째 매진(1만2천명)과 함께 지난해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래 12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해 KBO리그 이 부문 타이기록을 ...

한국경제 | 2024.04.21 18:10 | YONHAP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5-3 한화

▲ 대전전적(21일) 삼성 000 020 300 - 5 한화 012 000 000 - 3 △ 승리투수 = 김태훈(1승) △ 세이브투수 = 오승환(1승 2패 7세이브) △ 패전투수 = 한승혁(3패) △ 홈런 = 이재현 2호(5회2점·삼성)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1 17:20 | YONHAP

연속 대타 작전 성공…삼성, 한화 꺾고 주간 성적 5승 1패

... 데이비드 맥키넌이 한화 세 번째 투수 이민우를 좌중간 안타로 두들겨 3-3 동점을 이뤘다. 대타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한 뒤에는 대타 강민호가 1타점 내야 안타를 보탰다. 삼성은 역전한 뒤 임창민(7회), 김재윤(8회), 오승환(9회)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요원을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화는 시즌 11번째 매진(1만2천명)과 함께 지난해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래 12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해 KBO리그 이 부문 타이기록을 ...

한국경제 | 2024.04.21 17:16 | YONHAP

네일 7이닝 호투+이우성 3점포…KIA, NC 꺾고 1위 굳히기

...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김영웅이 우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천금 같은 결승점을 뽑았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7회부터는 임창민(⅔이닝)-김재윤(1⅓이닝)-오승환(1이닝)이 이어 던지며 1점 차 승리를 끝까지 지켰다. 한화의 특급 신인 황준서는 데뷔 후 두 번째 선발 등판해 5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 투수가 됐다. 승리한 삼성은 LG 트윈스와 공동 5위로 올라섰고 패한 ...

한국경제 | 2024.04.20 20:11 | YONHAP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1-0 한화

▲ 대전전적(20일) 삼성 000 100 000 - 1 한화 000 000 000 - 0 △ 승리투수 = 원태인(3승 1패) △ 세이브투수 = 오승환(1승 2패 6세이브) △ 패전투수 = 황준서(1승 1패)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0 19:59 | YONHAP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5-2 두산

▲ 대구전적(18일) 두산 000 000 002 - 2 삼성 401 000 00X - 5 △ 승리투수 = 이승현(1승) △ 세이브투수 = 오승환(1승 2패 5세이브) △ 패전투수 = 곽빈(4패) △ 홈런 = 김영웅 5호(3회1점·삼성)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8 21:40 | YONHAP

9회말 2사에서 최정 동점포-한유섬 끝내기포…SSG, KIA에 역전승(종합)

... 투런포를 허용한 뒤 6회초 두 번째 투수 최하늘이 추가점을 내줘 5-3까지 쫓겼다. 그러나 6회말 2사 1루에서 이재현이 좌월 쐐기 투런포를 터뜨리며 다시 달아났다. 삼성은 7회초 수비 실책 탓에 두 점을 내줬으나 김재윤, 오승환을 투입해 불을 껐다. 구자욱은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5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경기로 통산 145번째 개인 통산 1,1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웠고, 통산 50번째 800득점 고지까지 밟아 ...

한국경제 | 2024.04.16 22:3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