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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같은 날(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한국이 협정을 수용하지 않으면 관세(상호관세 25%)를 내면 된다”고 압박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 수출되는 일본산 자동차의 관세율은 16일부터 15%로 낮아진다. 한국산은 협상 문서화가 끝나기 전까지 25% 관세를 부과받는다. 당분간 미국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남정민/김대훈/김형규 기자

한국경제 | 2025.09.15 00:53 | 남정민/김대훈/김형규

... 크림의 중국·일본·미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여왔다. 글로벌 마케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틱톡에 업로드한 센텔리안24 홍보 영상은 38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 1577억원으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일반의약품(868억원), 전문의약품(1054억원)을 넘어서며 제약뿐만 아니라 K뷰티 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반영했다. 박이경 한경에이셀 데이터 애널리스트

한국경제 | 2025.09.14 18:09

... 거래소로 자리를 옮겼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금융위 상임위원 출신이다. 현직 관료가 퇴직한 OB(올드보이)의 자리를 챙겨주고, OB가 퇴직하는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문화가 굳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관행이 조직 경쟁력을 해칠 뿐 아니라 금융 공공기관 관리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퇴임 후 자신들의 자리로 인식하는데 팔이 안으로 굽을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했다. 신연수 기자

한국경제 | 2025.09.14 18:07 | 신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