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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희 집사'의 수상한 자금흐름…특검, 투자금 46억 용처 추적

      부인도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여사와의 연관성도 수사 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여사 일가의 '집사' 역할을 한 예성씨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쫓으며 뒷배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부정한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씨 부인 정모씨가 관계된 '차명회사'를 경유한 정황을 ...

      한국경제 | 2025.07.12 00: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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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동 빼고 볼게요"…아파트 덮친 '70t 천공기' 추돌 그 후 [사건사고 後]

      ... 매매·전월세 거래가 전무한 상태다. 피해 입주자들이 결성한 '109동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장 정모씨는 "사고로 인해 세입자가 갑자기 나가버려 급하게 보증금을 마련해야 하거나, 내놓은 집이 팔리지 않아 전전긍긍하는 ... 말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거래 정지나 시세 하락 같은 간접적 피해는 보상받기 어렵다. 예림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사고와 시세 하락 사이의 인과관계는 법원이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

      한국경제 | 2025.07.11 11:32 |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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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케이크 한 조각 얼마길래…'와, 밥값보다 비싸네' 당황 [이슈+]

      ...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점심값보다 비싸다는 불만이 일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만난 교직원 정모(40) 씨는 "케이크에 커피 한잔하면 요새 비싸다는 밥집보다 비싸다"며 "케이크 가격에 ... "크기가 커졌다지만 그렇게 커진 지 잘 모르겠고 한 조각에 만원이 넘는 건 심하다"고 했다. 재민(24)씨도 "내 돈 주고는 먹을 일 없다"고 잘라 말했다. 스타벅스 굿즈 수집이 취미였던 ...

      한국경제 | 2025.07.05 08:02 | 유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