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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00억원을 달성했다. 2027년께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케이캡은 지금까지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등 53개국과 계약을 맺고 15개 국가에 출시됐다. HK이노엔은 2028년까지 100개국에 진출해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25.09.19 18:01 | 김유림

... 기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리바이오는 필러 브랜드 비단 (Bidan) 라인을 중심으로 수출을 전개할 예정이며, 첫해 예상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선지급 받고 초기 수출 물량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아리바이오는 남미 최대 미용 의료 시장 브라질과도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질의 대형 의료기기 유통사 에이치엠디 브라질(HMD Brasil)에 연간 약 500만 달러 (66억원) 규모로 필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이치엠디 브라질은 ...

한국경제 | 2025.09.19 10:17 | 김유림

[유망 기업] 1년 앞당겨 흑자전환한 볼파라헬스… 유방암 예측 새 판 짠다

... 설문을 기반으로 유방암 발병 위험도를 측정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아직 뚜렷한 선두기업이 없는 유방암 위험 예측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유방촬영술 AI 분석 시장을 적극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유럽·남미 진출도 추진… 자율형 AI는 3~5년 걸릴 듯 헤드필드 대표는 지난 3월 볼파라헬스의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이후 북미 시장 외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써왔다. 볼파라뿐만 아니라 루닛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

한국경제 | 2025.09.19 09:00 | 오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