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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마다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 청문회 필수 질문…"북한 우리 주적이냐, 아니냐?"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주 인사청문회 기간 주적 논란이 불거진 것은 16일 진행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15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14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다. 이들은 '북한이 우리 주적이냐'는 야당 위원들의 대북관 질문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

한국경제 | 2025.07.19 11:24 | 홍민성

... 투기, 탈세, 논문 표절, 위장 전입)'에 위배하는 인사는 기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문 정부 집권 초기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강제 혼인신고' 논란으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 운전과 이중 취업 등으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와 꼼수 증여 의혹으로 줄줄이 낙마했다. 자녀 입시 특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검증 과정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도 ...

한국경제 | 2025.07.19 08:11 | 이슬기

... 직무대리였던 조남관 변호사를 영입했으며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율촌 소속이 돼 대관업무를 맡고 있다. 세종은 문재인 정부 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권덕철 전 장관을 규제그룹 및 헬스케어팀 고문으로 영입했으며 태평양은 당시 고용노동부 차관이었던 박화진 전 차관을, 법무법인 광장은 류근혁 전 복지부 2차관을 고문으로 각각 영입했다. 로펌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와 소통하면서 정치·경제 이슈에 더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싱크탱크로서의 역할 또한 강화하는 ...

한국경제 | 2025.07.19 06:05 | 김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