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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갭투자 막힌 '마래푸' 거래 0건…강남 3구·한강벨트 관망세 뚜렷

      ... 한도가 6억원으로 줄었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등이 막히면서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성동구 금호동 B공인 대표는 “그동안 거래 10건 중 8건은 6억원 넘게 ... 손바뀜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 “공급 대책 나와야 집값 안정”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아파트값 오름세가 둔화하면서 시장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주택 공급 확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

      한국경제 | 2025.07.10 17:55 | 안정락/한명현/손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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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두 달 연속 '국장 순매수'…투자심리 반등 조짐

      ...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과거와 달리 외국인 자금은 단기성보다 상대적 가치투자 또는 정책 수혜 기대 업종에 전략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들도 외국인 수급의 방향성과 연동되는 종목군을 중심으로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외국인 수급 개선 흐름 속에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스탁론(주식담보대출) ...

      한국경제 | 2025.07.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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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도만 없애면 주택공급과 주거복지가 안정됩니다 [최원철의 미래집]

      ... 전세대출이 막히자, 현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은 전세 입주 자체가 어려워졌습니다. 시장에서는 전세 계약을 미리 체결하고 매매하는 등 다양한 우회 방법이 나왔습니다. 빌라나 오피스텔 전세 사기 문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 서울에서 준공된 빌라는 1800가구 수준으로 4년 전보다 6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빌라에 6년 단기임대 등록 제도를 부활시켰지만, 비아파트 전세 수요 자체가 줄어든 탓에 실효성이 낮습니다. 전세사기 특별법도 적용 ...

      The pen | 2025.07.10 06:29 | 최원철

    사전

    달러 투자법 경제용어사전

    ... 1.5% 안팎의 인출 수수료와 1.75% 안팎의 환전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즉 외화예금 가입은 단기보다 장기적으로 달러에 투자할 때 적합한 투자 방식이다. 증권사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을 활용하는 전략도 눈여겨볼 ... 0.2~0.4% 정도의 운용 수수료만 부과된다. 또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을 통해 일반 주식 종목처럼 쉽게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 투자에 나선 개인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외환 ETF는 매매차익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

    부동산조각투자 경제용어사전

    ...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 영향도 크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이 급랭하면서 조각투자 상품의 변동성이 암호화폐에 버금갈 정도로 커지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장점으로 꼽혀온 거래의 편의성은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에서는 1000~5000원 단위까지 언제든 거래할 수 있다. 매매 편의성으로 부동산 조각투자 상품의 하루 변동폭은 10%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단기 매매가 가능한 이점이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셈이다.

    담보부족계좌 경제용어사전

    ... 담보부족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1~2거래일 이내에 부족 금액을 채워넣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증권사에서 강제로 반대매매에 나선다. 반대매매는 개장과 동시에 이뤄지며, 전날 종가 대비 20~30% 낮은 금액으로 주문이 산정된다. 장 초반 ... 2거래일 뒤 반대매매를 시행한다. 유가증권시장 대형 우량주보다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몰려 있는 코스닥 종목들에서 반대매매의 영향이 크다. 반대매매가 나오면 단기간에 하락이 이어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바닥을 다지는 경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