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홍명보 '젊은 피' 전략 통했다…한국, 월드컵 본선행 자축 '4-0 대승'
... 터졌다. 3분 뒤인 후반 9분 배준호의 헤더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감각적인 터닝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오현규는 지난 이라크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이다. 한국은 후반 24분 변화를 가져갔다. 전진우와 배준호를 빼고 이재성(마인츠)과 박승욱(김천)을 투입했다. 이재성은 교체 투입 2분 만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29분 손흥민(토트넘)과 양현준(셀틱)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홍 감독은 후반 ...
한국경제 | 2025.06.10 21:52 | 서재원
-
한국,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세계 6번째 대기록
... 강호들이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과감하게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앞서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뮌헨)도 부상 여파로 소집되지 않았다. 주장과 부주장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이재성(마인츠)이 주장 완장을 차고 2선 중앙에 배치됐다. 좌우 날개로는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나섰다. 한국은 전반 26분 이라크 공격수 알리 알하마디의 퇴장으로 손쉽게 분위기를 가져왔다. 알하마디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
한국경제 | 2025.06.06 06:03 | 서재원
-
[책마을] 안일구 "매일 한 곡씩 '랜덤 듣기'로 클래식과 친해지게 도와줄게요"
... 접하는 방식과 감상 방법, 음악을 둘러싼 배경지식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매일 한 곡씩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안일구(사진)는 재주가 많다. 독일 바이마르국립음대와 마인츠국립음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했다. 유튜브 채널 ‘일구쌤19teacher’를 운영하면서 매일 아침 8시에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하루 하나 클래식’이라는 코너도 진행한다. 여기서 1년간 소개한 ...
한국경제 | 2025.05.09 18:16 | 이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