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주인 몰래 술 꺼내 마신 미성년자…중국집 사장님 '날벼락' [사장님 고충백서]
... “B 일행은 처음에 음식 메뉴만 주문하였을 뿐 주류를 주문하지 않았다가 A가 주방에 있을 때 직접 술을 가져다 마셨고 B 일행이 추후 주류를 주문할 것임을 알았다고 볼 수 없다”며 “술을 가져다 마시겠다는 목소리만으로 다른 손님과 B씨 일행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시했다. 음식점 업주가 ‘미성년자 임을 인식하고도 술을 제공했는가’가 핵심 쟁점이었다. 대법원은 “청소년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
한국경제 | 2025.07.13 13:29 | 곽용희
-
대기업 나와 5000만원 베팅…월세 살다 '850억 주식 부자' 됐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AI·메모리·IoT(사물인터넷)·뉴로모픽 등 주요 제품 양산 모델을 확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8년엔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에 도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작년 대규모 적자에도 주가는 견조한 움직임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는 3만2850원으로 석 달 전(4월 9일 2만4200원)보다 35.74% 올랐다.TSMC와 Arm과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업을 ...
한국경제 | 2025.07.13 07:00 | 윤현주
-
"배달음식에 벌레" 305번 환불 받은 진상손님…결국 '철창행' [사장님 고충백서]
... 점주에겐 악성 리뷰를 올리거나 여러 차례 조롱·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선을 넘은 ‘배달 갑질’ 양상을 보였다. 리뷰와 별점에 목을 맨 소상공인들이 억울하게 당할 수밖에 없는 현행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단독 김선범 판사는 사기, 사기미수, 업무방해,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과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했다. ○"음식서 ...
한국경제 | 2025.07.13 07:00 | 곽용희
이미지
동영상
-
동영상 보기
2분기 어닝 좋고, 6월 CPI 괜찮을 텐데…에버코어 "곧 조정"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한국경제 | 2025.07.12 08:02
-
동영상 보기
"하반기 대출 6억도 못 받을 수 있다…전략 바꿔야" [이송렬의 우주인]
한국경제 | 2025.07.05 17:36
-
동영상 보기
트럼프 감세안, 美 하원까지 통과…4일 서명식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한국경제 | 2025.07.04 06:31
사전
- 부문별 경기대응완충자본 [Sectoral Countercyclical Capital Buffer] 경제용어사전
-
...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경기 둔화기에는 이 비율을 낮춰 자본 여력을 확대, 은행의 신용공급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방안은 IMF·국제결제은행(BIS)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CCyB 비율을 1%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SCCyB까지 도입할 경우 가계·부동산 대출에 대한 전방위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실수요자 대출까지 위축될 수 있다”며 부작용 가능성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 존스법 [Jones Act] 경제용어사전
-
... 국한되었고, 군수 선박과 소규모 상업 선박 건조에만 의존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알래스카, 하와이, 푸에르토리코 등 지역에서는 높은 운송비 부담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현재 존스법의 개정 또는 폐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4년 12월 19일 발의된 "미국 번영과 안보를 위한 조선업 및 항만시설법(SHIPS for America Act)"은 존스법의 대안을 모색하며 동맹국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
- 대한의사협회 [Korean Medical Association] 경제용어사전
-
대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 의사들을 대표하는 직능단체로, 1908년 11월에 창립된 한국 의사 연구회가 시초이다. 의료법 제28조에 설립 근거가 규정되어 있다.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고, 의료 정책 수립에 참여하여 의사들의 의견을 전달한다. 하지만, 의약 분업 반대와 포괄 수가제 반대, 문재인 케어 도입 반대 등 의사들의 이익과 관련된 사안에만 목소리를 낸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