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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수출입 현황이 전년 같은 달에 비해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은 6.0% 감소한 46억2000만 달러, 수입은 18.3% 감소한 4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8월 수출은 3개월 만에, 수입은 두 자릿수 감소하며 4개월 만에 감소세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률 2.1%), 승용차(19.1%), 석유제품(8.5%) 등은 증가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18.1%), ...

한국경제 | 2025.09.15 15:47 | 강준완

...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금융리스크 충격이 발생할 경우 국제금융경로, 무역결제경로를 통해 한국의 국내총생산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결제경로에서는 미국의 금융리스크 충격에 따른 글로벌 ... 사라지는 데에는 약 3년이 걸렸다. 손 팀장은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이 달러 표시 가격을 조정하면서 무역수지에 도움이 돼 통념과 같아진다"고 덧붙였다. 손 팀장은 이런 무역결제 방식에 따른 악영향은 원화 국제화를 ...

한국경제 | 2025.09.15 12:00 | 강진규

... 65.2% 늘어난 196억3000만 달러(약 27조2000억원)로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재정부는 올해 대만의 대미국 무역수지 흑자가 1000억 달러(약 138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대만의 1~7월 대미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 영향을 받았다. 관세 50%가 부과되는 철강은 32.1%나 줄었다. 우리 정부는 관세로 교역 조건이 나빠져 대미 무역이 상당 기간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7일부터 대만산 제품에 상호관세 20%를 부과했지만, ...

한국경제 | 2025.09.15 10:00 | 안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