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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는 9월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7차 본교섭에서 5년 연속 무분규로 '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오토랜드 광명에서 최준영 대표이사와 하임봉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섭은 악화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정년연장, 주4일제 등 노사간 입장차가 큰 사안으로 인해 교섭이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지만 노사가 함께 위기를 ...

한국경제 | 2025.09.25 17:15 | WISEPRESS_AI

... 모두 교통이 편리한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전날 홍석화 수석사장과 강석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을 타결했다. 1989년 노동조합이 생긴 이후 37년째 무분규 타결이란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16일엔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했는데, 88.33%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사가 현재의 건설업 위기에 공감하고 한마음으로 뭉쳐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는 ...

한국경제 | 2025.09.24 17:03 | 이인혁

HL디앤아이한라가 노사 분쟁 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1989년 노동조합이 만들어진 이후 37년째 무분규 타결이란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23일 홍석화 수석사장과 강석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엔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는데, 88.33%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상이 ...

한국경제 | 2025.09.24 09:36 | 이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