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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인버터서 '유령 통신장치' 발견…美선 즉각 퇴출

      ... 기밀정보 수집 의혹이 불거진 것은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에 제재를 가한 2019년부터다. 미국 정부는 당시 화웨이가 생산한 이동통신 설비에서 ‘백도어’(비밀접근통로) 프로그램이 발견됐다며 화웨이를 수출 블랙리스트에 올려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전면 차단했다.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가 중국 기업을 퇴출 리스트에 올렸지만, 중국의 정보 수집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통신 등 일부 업종에 국한된 것도 아니다. 최근엔 태양광, 풍력발전 ...

      한국경제 | 2025.07.02 17:46 |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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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PRO] Today's Pick : "카카오, AI기대로 오른 주가…더 갈수있는 요인"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카카오 - 기대감으로 ... 점에서 매우 긍정적. =하반기 소속된 모든 그룹이 활동을 재개하며 아티스트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 블랙핑크 월드투어 재개(7/5~) 및 신보 발매, 베이비몬스터 북미 투어(8/30~) 및 신보 발� 하반기 소속된 모든 ...

      한국경제 | 2025.07.02 08:51 | 나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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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위, 공운위 총리실 이관 검토…정권·기관장 임기 일치도 '만지작'

      ...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집에 공운위 구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요 공공기관장과 대통령의 임기를 일치시키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과거에는 정권이 바뀌면 공공기관장이 물러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건을 계기로 임기가 남은 기관장을 교체하면 처벌받을 위험이 생겨 ‘알박기’ 논란이 생겼다. 이에 신영대 민주당 의원 등이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관련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기재부 아래에 있는 ...

      한국경제 | 2025.07.01 17:44 | 남정민/정영효

    사전

    네거티브 스크리닝 [negative screening] 경제용어사전

    ... 2021년 들어 ESG가 부실하다고 평가되는 기업 자산을 외환 운용 포트폴리오에서 배제하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 적용 원칙 및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을 검토 중이다. 한국은행은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에 따라 ESG 부실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앞으로 투자를 자제할 방안을 마련 중이다. ESG 부실기업은 세계 최대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등급을 기준으로 선별한다. MSCI는 기업 경영현황을 평가해 ESG 등급을 AAA부터 ...

    미·중 무역전쟁으로 주목받는 희토류 경제용어사전

    ... 행복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발개위는 지난 4~5일 이틀간 세 차례에 걸쳐 희토류산업 관련 회의를 열었다. 중국증권보는 희토류의 전략적 비축 등을 포함한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작성을 준비 중인 '중국판 블랙리스트'에 희토류 수출 중단 카드가 쓰일 가능성이 높다. (6) 희토류 수출 제한하면 미국의 타격은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 조치가 미국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이 충분한 양의 희토류를 자체 수급할 수 있게 ...

    화이트리스트 경제용어사전

    살려야 하거나 배려 또는 지원이 필요한 인물, 허용되는 일 등을 일컨든다. 제거하거나 보복할 인물들의 명단을 뜻하는 블랙리스트와 반대되는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