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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 [Economic Policy Uncertainty Index] 경제용어사전

    ... 각국의 주요 신문과 경제 잡지를 뒤져 경제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 키워드가 한 달에 얼마나 많이 언급됐는지 세어서 산출한다. EPU지수가 높다는 건,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거나 정부 정책이 오락가락하거나, 국제 정세가 불안할 때 사람들이 느끼는 “앞날이 불확실하다”는 걱정이 그만큼 커졌다는 뜻이다. 그래서 EPU지수가 오르면, 기업도 가계도 “일단 지갑을 닫자”는 심리가 강해진다. 이 점이 기존의 소비자신뢰지수 같은 간접지표와 다르다. EPU는 오로지 “정책 불확실성”에 ...

    디지털 취약계층 [Digitally Vulnerable Populations] 경제용어사전

    디지털 취약계층이란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나 인터넷 접근이 어렵거나, 관련 역량이 부족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고령자, 저소득층, 장애인, 농어촌 거주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들은 정보 접근, 교육, 의료, 고용 등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 서비스 활용에 제약을 받아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 사회 구현을 ...

    에이전트형 AI [Agentic AI] 경제용어사전

    ... 정보는 직접 검색하거나, 외부 도구(API, 브라우저, 이메일 등)와 연동해 가져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기술 예로는 AutoGPT, BabyAGI, OpenAI의 GPT Agents 등이 있으며, 기업 환경에서는 업무 자동화, 데이터 수집,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에이전트형 AI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사람이 하지 않아도 되는 반복적/복합적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AI의 '다음 진화 단계'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