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감옥 다녀온 게 스펙"…전과자 30명 채용한 대형마트 '논란'
중국의 유명 대형마트가 '전과자 전형'으로 채용을 진행해 논란이다. 실제로 구직에 도전한 30명의 전과자가 채용됐다. 25일 중국 상관신문, 관찰자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명 대형 마트 체인 '팡둥라이'는 오는 10월 새 매장이 개업한다면서 약 1000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그중 2%는 전과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팡둥라이는 "우리는 그들이 사회에 복귀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
한국경제 | 2025.09.26 10:09 | 이슬기
-
은행·보험·카드 전방위 채용 축소…취업난 더 깊어졌다[하반기 채용 가이드-금융]
... 있다.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는 6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40명보다 줄었고 2023년 하반기(850명)에 비해서는 200명 ... 정규직은 오히려 181명 줄고 비정규직이 337명 증가했다. 다만 삼성생명·삼성화재,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등은 그룹사 위주로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9.26 06:00 | 김태림
-
채용시장 활력 불어넣는 대기업, 올해만 4만 개 일자리 창출 [하반기 채용 가이드-대기업]
[비즈니스 포커스]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청년 채용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HD현대 등 주요 그룹은 ... 줄여왔던 대기업들이 대통령의 ‘청년 고용 확대’ 주문에 즉각 호응한 셈이다. 얼어붙은 청년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6만 명,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을 ...
한국경제 | 2025.09.26 06:00 | 안옥희
이미지
동영상
-
동영상 보기
"주가 꽤 높다"는 파월, 무시해도 되는 이유…엔비디아의 폰지 논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한국경제 | 2025.09.24 07:48
-
동영상 보기
트럼프 비자 수수료 폭탄에…"美기업들, 연간 20조원 나간다" 아우성 [영상]
한국경제 | 2025.09.22 09:42
-
동영상 보기
비둘기파적이지만, 10대 9로 찢어진 Fed…파월 "위험 관리" 속뜻?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한국경제 | 2025.09.18 08:19
사전
- 고용 비축 [labor hoarding] 경제용어사전
-
... 일반적으로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 경제가 둔화되거나 수요가 줄어들 때도 기업이 인력을 해고하지 않고 유지하는 경우다. 이는 향후 수요 회복 시 빠르게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둘째, 경기 불황기에도 기업이 신규 채용을 중단하지 않고, 필요한 인재를 계속해서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기업은 경기 회복 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된다. 고용비축은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을 늘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인적 자원의 손실을 ...
- 엔플레이션 경제용어사전
-
... 기업에 묻는 판결도 늘었다. 올해 5월 네덜란드 법원으로부터 탄소배출량 감소 명령을 받은 로열더치셸이 대표적이다. ESG 맞춤형 인재를 찾는 데도 어려움이 많다. 영국 고용 분야 싱크탱크인 온워드에 따르면 순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신규 일자리에 채용된 근로자는 영국 평균보다 18% 높은 임금을 받았다. 연구개발(R&D) 투자 지출이 늘어나는 것도 부담이다. 기업들이 이런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면 비싼 상품 가격을 바꿔 붙이는 '스티커 쇼크'가 가계 경제를 위협할 ...
- 노동유연성 [Labour market flexibility] 경제용어사전
-
경기침체나 회복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인적자원을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노동시장의 능력. 노동유연성이 높으면 고용주가 근로자를 쉽게 해고할 수 있어 노동자의 근로 안정성은 떨어진다. 반면 노동유연성이 낮으면 신규 채용이 줄어들어 청년실업률은 올라가게 된다. 세계경제포럼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미국은 OECD 36개국 중 두 번째로 노동유연성이 높은 데 비해 한국은 34위로 최하위다. 국내에서는 근로기준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