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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 국장, 교수 등이 온전한 자신인 양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속해 있던 조직을 떠나 계급장을 떼는 순간, 자신을 대변해 주던 명함은 사라지고 ‘발가벗은 나’만 남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진정한 실력으로 생존해야 한다. 100세 시대, 퇴직 전에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야생은 그렇게 만만하거나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른다. '사직서를 쓰기 전에 꼭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이 ...

한국경제 | 2025.12.02 16:13 | 이재형

... 수 있는 교육 플랫폼 덕분에 언제든지 원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학창 시절을 제외하고 ‘대학’을 다니는 것은 상상도 못 했는데, 영업인으로서 세일즈 전문 사내 대학을 다니면서 실력을 쌓는 것도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새벽 RC는 삼성화재의 복리후생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삼성화재에서는 교육·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도 있더라고요. 경조비, ...

한국경제 | 2025.12.02 15:56

... 부르는 요리를 만든다. 차이는 재료의 유무가 아니라 재료의 결을 읽는 능력이다. 팀도 마찬가지다. 리더의 역할은 주어진 재료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재료로 최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셰프가 되는 것이다. 김 부장의 실패는 팀의 실력이나 시장의 어려움 때문이 아니다. 그가 놓친 것은 단 하나, 사람이었다. 지금 리더라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내 팀이라는 재료의 결을 읽고 있는가, 아니면 손에 잡히는 대로 칼질하는 초보 셰프에 머물러 있는가? 조직은 ...

한국경제 | 2025.12.02 15:34 | 정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