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우리 사회, 성범죄에 관대…공정과 정의가 있어야 할 곳에 반칙 난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를 지낸 신용우 씨가 1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세종을 선거구에 ...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는가 하면 교도소 출소 시 마중까지 갔고, (김지은 씨) 2차 가해자로 지목되는 안 전 지사 아들을 비서로 채용했다"며 "이에 대한 답변을 강 의원에게 요구했지만, 아직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했다. 신씨는 "우리 ...

한국경제 | 2023.12.18 11:46 | YONHAP

... 홀로 죽었을 때 장례를 걱정하는 무연고자들, 아기 때와 성장기는 물론, 성인이 돼서도 고통스럽게 사는 장애인과 고아들, 남의 나라에 와서 성폭행당하고 임금 빼앗기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 우리 사회 곳곳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고, ... 지지자들에게 피해자를 마음껏 공격해도 좋다는 시그널이었고, 그것이 2차 가해의 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안희정 사건, 현직 검사 미투 사건에서도 정치인들은 진영논리로 사안을 바라봤다"면서 "민주당은 그동안의 2차 가해에 대해 ...

한국경제 | 2023.08.02 06:00 | YONHAP

... 위해선 이번에 뽑는 지도부는 '갈등 제로'의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태 후보는 "과거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상징했던 젊음의 이미지가 보수정당으로 향한 뒤부터 충청의 젊은 세대 선봉에는 국민의힘이 있다"며 "1년 ...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친윤(친윤석열)계 지원을 받는 장예찬 후보는 이 전 대표를 겨냥, "충청의 아들인 우리 윤석열 대통령을 잘 도와주라고 뽑았더니, 자기 인기 때문인 줄 알고 콧대 높아졌던 전직 대표의 전철을 밟지 ...

한국경제 | 2023.02.21 17:3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