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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메이저 단식 최다 2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와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9일(현지시간) ... 도전한다. 23세 신네르는 알카라스와 ‘차세대 황제’ 타이틀을 두고 경쟁 중이다.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통산 네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신네르와 조코비치는 지난달 프랑스오픈에 ...

한국경제 | 2025.07.10 17:27 | 조수영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단식 우승상금 300만파운드·약 56억원, 총상금 5350만파운드)에서 세기의 대결이 열린다. 메이저 단식 최다 2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와 세계 ... 23세 신네르는 알카라스와 '차세대 황제' 타이틀을 두고 경쟁 중이다. 조코비치와는 지난달 프랑스오픈에 이어 또다시 4강에서 맞붙게 됐다. 당시에는 신네르가 조코비치를 3-0으로 꺾었다. 통산 전적에서는 신네르가 5승 ...

한국경제 | 2025.07.10 14:06 | 조수영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사진)가 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 5350만파운드) 3연패를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 알카라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 18연승을 이어가며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알카라스의 최근 기세는 무섭다. 그는 지난달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세계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 5월 로마오픈부터 매 경기 ...

한국경제 | 2025.07.07 17:53 | 서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