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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고 아기 얼굴에 뽀뽀했다가 그만…한쪽 눈 '실명'
영국에서 2세 아기가 얼굴에 뽀뽀를 받은 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한쪽 눈의 시력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0일(현지시간) 나미비아 출신 미셸 사이먼(36)의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해 8월 그의 아들 주완(당시 16개월)의 왼쪽 눈이 심하게 충혈됐고, 가벼운 결막염일 것이라 생각했던 사이먼은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진단 결과는 이와 달랐다. 의사들은 주완이 단순포진 바이러스(HSV) 에 감염됐다고 진단했다. HSV는 ...
한국경제 | 2025.03.12 16:34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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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공에 맞아 골퍼 실명…타구자·캐디가 배상해야"
4년 전 골프장에서 티샷 공에 맞아 실명한 골퍼가 타구자와 캐디, 골프장 경영진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승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방법원 민사33단독 김주옥 판사는 골퍼 A씨가 타구자 B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 Bounds) 판정을 받았다. C씨는 B씨에게 멀리건(무벌타로 재타구) 기회를 줬고, B씨가 재차 날린 타구는 A씨 왼쪽 눈에 맞았다. A씨는 결국 왼쪽 눈을 적출했다. 민사법원은 타구자와 캐디 모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
한국경제 | 2025.02.24 18:17 | 박시온/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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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골프장 실명 사고' 골퍼, 타구자·캐디 상대 손배소 승소
4년 전 골프장에서 티샷 공에 맞아 실명한 골퍼가 타구자와 캐디, 골프장 경영진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승소했다. 이 사건은 캐디만 형사재판에 넘겨져 논란이 있었다. 검찰 재수사로 기소된 타구자는 1심에서 무죄를 받고 현재 ... Bounds) 판정을 받았다. C씨는 B씨에게 멀리건(무벌타로 재타구) 기회를 줬고, B씨가 재차 날린 타구는 A씨 왼쪽 눈에 맞았다. A씨는 결국 왼쪽 눈을 적출했다. A씨는 두 사람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하는 한편 손해배상 4억원을 ...
한국경제 | 2025.02.24 17:37 | 박시온, 곽용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