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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억 로또면 뭐하나, 7억이 없는데"…현금부자만 돈 버는 '줍줍' [돈앤톡]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 때문에 다들 난리잖아요. 국평(국민평형·전용 84㎡) 시세 차익이 15억원이나 된다고요. 그러면 뭐 합니까. 현금 7억원을 들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결국 있는 사람들만 더 버는 거죠."( 30대 직장인 장모씨)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 분양 이후 남은 물량이나 계약 취소 물량 등을 대상으로 입...

      한국경제 | 2025.07.11 06:30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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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수출둔화 대비해야…반도체 타격 적을 것"

      ... 우리 증시 이대로 3200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전문가 모시고 대내외 변수들 진단해 보겠습니다.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교수님 어서오세요. 트럼프 관세 리스크 속에서도 코스피가 지금 이틀째 장중 연고점 계속해서 경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힘을 내줄 거라고 예상한 투자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거든요. 오늘 어떻게 좀 평가하세요? 사실 올해 4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발표했을 때 2280까지 내려가면서 ...

      한국경제TV | 2025.07.10 15:44

    • '정산 지연' 발란…경찰, 압수수색

      경찰이 정산 지연 논란에 휩싸인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발란 본사와 최형록 대표 자택 등지를 전날에 이어 이틀째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사 운영과 관련한 각종 서류 및 내부 문서,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발란은 지난 3월 일부 입점사에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채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

      한국경제 | 2025.07.05 00:55 | 류병화

    사전

    트윕강 [twinning-induced plasticity steel] 경제용어사전

    일반강에 망간을 첨가해 연신율을 높인 강판(기가 스틸)을 말한다. 철강제품은 강도가 높으면 가공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트윕강은 ㎟당 150㎏까지 하중을 견디는 초고강도 수준에서도 가공성은 같은 강도의 일반 강판보다 5배 높다.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주로 자동차의 앞뒤 부분인 범퍼빔 등에 적용하여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2010년 전세계에서 포스코가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