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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은 우등생의 필수 요소로 학부모 누구나 꿈꾸는 자녀의 이상향이다. 미국 교육학자 맬컴 놀스가 1975년 처음 제시했을 정도로 꽤 오래된 개념이지만 말이 쉽지 실천은 어렵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3일 치러지면서 “이제 우리 애도 몇 년 안 남았다”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 컨설팅 회사(이병훈교육연구소, 이병훈청담에듀컨시어지)를 ...

한국경제 | 2025.11.17 17:52 | 박종필/김범준

... 지속 가능한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고려대는 교내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다문화가정 학생 20명을 수시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전형에선 국내외 고교를 졸업한 다문화가정 자녀(대한민국 국적자) 가운데 의과대학 1명, 전기전자공학부 3명, 경영대학 4명 등 20명을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기존 정원 내에서 선발된다. 지난해부터는 ‘고려대 리더스 120’ 장학사업을 ...

한국경제 | 2025.11.17 17:49 | 김유진/이솔

... 박씨에 대해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를 배포한 책임이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6∼10월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 1천억원 증여설을 비롯해 자녀 입사 방해 의혹, 가족과 관련한 허위사실 등 최 회장과 김 이사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이 담긴 영상과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 7월 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최근 최 회장과의 이혼이 확정된 ...

한국경제 | 2025.11.17 17:3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