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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룬 사람들] 아버지를 뛰어넘은 '바람의 손자' 야구 선수 이정후
... 방망이에 공을 정확히 맞히는 능력, 2루타나 홈런을 칠 수 있는 장타력, 빠른 발, 우수한 수비력, 송구 능력을 모두 갖춘 만능 선수로 꼽혔습니다. 1993~2011년 국내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현재 KIA 타이거즈)와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했어요. 대를 이은 야구 사랑 이정후는 아버지가 일본 프로팀에서 뛰던 1998년 나고야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야구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탓에 자신도 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지요.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어요. ...
한국경제 | 2025.06.01 22:19 | 문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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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車금형 교체 5분이면 '뚝딱'…생산성 높여 불황 넘었다
... 자동으로 입력하는 간단한 장치다. 이를 통해 프레스 가동률을 70%에서 85%로 끌어올렸다. 740개 아이템 주문을 처리하느라 담당자가 매일 2~3시간 매달리던 생산 계획은 인공지능(AI) 업체에 맡겨 15분 만에 끝낸다. 스자키 주니치 대표는 “중소기업 현장에 적합한 저비용 스마트 팩토리 방식으로 잔업과 납기 지연이 20~30% 줄고, 생산량은 10%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특임교수는 “일본 자동차 부품산업은 ...
한국경제 | 2025.03.06 18:20 |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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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와세다대,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은메달 축하한 이유 [2024 파리올림픽]
... 멤버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허미미(22·경상북도체육회)에게 모교인 와세다대학교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미미는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태극마크를 단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30일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에 따르면 와세다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허미미의 은메달 획득 소식을 전한 뒤 "와세다대학교 동문이 올림픽 유도에서 메달을 딴 건 1972년 뮌헨 대회에서 이시이 치아키(브라질·동메달)에 이어 허미미가 두 번째"라고 ...
한국경제 | 2024.07.30 15:55 | 안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