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숫자·문화·가치 다 끌어올렸다…정의선 시대 현대차의 질주[올해의 CEO]
... 글로벌 로봇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인수했다. 올해는 엔비디아로부터 GPU 5만 장을 확보하면서 피지컬 AI 로봇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에서는 3만 대 규모의 로봇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세웠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자율주행 플랫폼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SDV 전환과 로보틱스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차그룹이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와 손잡고 설립한 합작법인 모셔널은 현대차 아이오닉5를 ...
한국경제 | 2025.12.22 06:05 | 김영은
-
한국의 린치핀 CEO 31인, 세계 산업의 판을 설계하다 [2025 올해의 CEO]
... 진옥동(신한), 함영주(하나), 양종희(KB), 임종룡(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수장들은 파격적인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로 ‘밸류업’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는 증시가 어려울 때 하단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주춧돌이 됐다. 증권가와 자산운용업계 리더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의 체질 개선을 성공시키며 해외 우량 자본을 국내로 연결했고,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은 인도 등 신흥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
한국경제 | 2025.12.22 06:04 | 안옥희
-
[부고] 손태욱(LS증권 경영지원팀장)씨 장인상
▲ 유명진씨 별세, 유태성(지산고등학교 교사)·유미씨 부친상, 김혜민씨 시부상, 손태욱(LS증권 경영지원팀장)씨 장인상 = 21일, 부천 순천향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오후 1시,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 032-327-3060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12.21 20:38 | YONHAP
이미지
동영상
-
동영상 보기
"37번이나 신고가 썼는데 또?"…개미들 '두근두근'한 이유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한국경제 | 2025.12.21 08:00
-
동영상 보기
李대통령 "국내 주식시장 불신 외환까지 영향"…"주가조작 패가망신 보여줘야" [HK영상]
한국경제 | 2025.12.19 15:19
-
동영상 보기
오라클 쇼크에 반응한 코스피…'4천피' 깨졌다
한국경제 | 2025.12.18 09:30
사전
- FOPO [Fear of Peak Out] 경제용어사전
-
... Fear of Other People's Opinions (남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했다. 하지만 이 용어는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이후 증시 과열과 폭락 경험 속에서 투자 심리 용어로 변형되었다. 특히 한국 금융·증권 시장 및 SNS 등에서 비공식적·관습적으로 널리 통용되기 시작했다. FOPO는 주가 하락에 대한 공포를 반영하며, 이와 상반되는 FOMO (Fear of Missing Out)는 상승장에서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 추격 매수하는 심리다. ...
- RWA [Real World Asset] 경제용어사전
-
...리적 자산(부동산, 금, 미국 국채 등)을 블록체인에 올려 디지털 토큰으로 만든 것이 RWA(Real World Asset)다. 이를 통해 자산을 쪼개어 소액 거래가 가능하고, 24시간 유통돼 유동성이 크게 향상된다. 기존 증권형 토큰(STO)과 유사하지만, RWA는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실제 대출이나 예치 등으로 자산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둔다. 최근 블랙록 같은 글로벌 금융사는 미국 국채를 RWA로 발행하며 이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전통 ...
- 경영개선권고 [Management Improvement Recommendation] 경제용어사전
-
경영개선권고는 금융위원회 또는 금융감독원이 자본적정성 등 재무건전성이 일정 기준에 미달한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에 대해 사전적으로 경영 개선을 촉구하는 제도적 조치다. 해당 회사는 통상 2개월 내에 자산 매각, 비용 절감, 조직 개선 등의 계획을 제출하고, 금융위 승인을 받아 최장 1년간 개선 작업을 이행해야 한다. 이는 경영개선요구·명령보다 수위가 낮은 경고 단계 조치로, 영업 활동에는 직접 영향을 주지 않지만, 자본 확충이나 사업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