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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쟁' 힘으로 이끈 평화, 트럼프式 외교 통했나 [중동전쟁①]

      ... 보복이었다. 이란은 미사일 발사 전에 미국과 카타르에 계획을 알렸고 트럼프는 “사전 통보해 준 이란에 감사한다”고 밝히며 미군 피해는 없다고 강조했다. 통화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포격 직후 카타르 총리와 통화했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과 통화했다. 트럼프는 알타니 국왕에게 이란 측에 휴전 의사를 타진해달라고 요청했고 그가 이를 수락하자 이란은 동의했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

      한국경제 | 2025.07.02 07:30 | 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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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위한 희생에 조국 대표해 감사" 李 대통령, 국가유공자 가족 초청 오찬

      ... "서해바다를 지켜낸 영공들과 유족들도 모셨다.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서후원 중사 아버님 서영석님,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전사한 이상희 하사의 아버지 이성우인,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이셨던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님, 연평도 포격 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 어머니 김오복님이 함께하셨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의 모델 문재학 군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님도 함께했다. 광주 ...

      한국경제 | 2025.06.27 15:18 | 강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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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칼럼] 송미령 장관의 선택

      ... 대통령의 허망한 서거에 “나도 너무했지. 대통령 말을 5%는 따를 걸…”이라며 회한을 토로했을 정도다. 청사에 이름을 남긴 관료의 공통점은 ‘소신’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선 조치, 후 보고’를 강조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대표적이다. 비타협적 안보관으로 ‘참 군인’으로 회자된다. 경제 분야에선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소신이 손꼽힌다. 글로벌 ...

      한국경제 | 2025.06.24 17:41 | 백광엽

    사전

    개성공단 [Gaesong Industrial Complex] 경제용어사전

    ... 상주 인원 880명으로 제한 ▲2009년 3월 = 북한, 한·미연합군사훈련 기간 중 세 차례 통행 제한 ▲2009년 5월 = 정부, 북한 제2차 핵실험으로 '필요 최소 인원'만 출입 허용 ▲2010년 11월 = 정부,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로 '필요 최소 인원'만 출입 허용 ▲2013년 4월 = 북한, 한·미연합 군사훈련 이유로 공단 내 근로자 철수 ▲2013년 9월 = 가동 중단 166일 만에 재가동 ▲2014년 11월 = 북한, 공단 노동규정 일방 개정으로 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