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셰익스피어 시대로 간 피노키오…종횡무진 뛰어다니는 판토의 매력
... 끌어모으고, 거리마다 화려한 장식들이 넘쳐나는 연말에 작은 나무 인형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조 극장이 있다. 템스강 변의 셰익스피어 글로브(Shakespeare’s Globe) 극장에서 지금, 새로운 뮤지컬 ‘피노키오’가 공연 중이다. ‘피노키오’는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Carlo Collodi)가 1881년 여름, 어린이 잡지에 연재한 이야기를 1883년 한 권의 소설로 완성한 작품이다. 이 시기 이탈리아는 막 ...
한국경제 | 2025.12.23 20:56 | 정재은
-
기예르모 델토로, 멕시코가 낳은 거장…기괴해서 아름답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스태프는 ‘이 사람’ 때문에 바짝 긴장했다. 까다롭고 불친절하며 ‘통제가 안 되는’ 감독으로 유명한 데다 자신의 몸집만큼이나 자아가 비대한 그가 개막식 레드 카펫에 서게 됐기 때문이다. 멕시코를 넘어 세계로 뻗어간 감독, 기예르모 델토로 이야기다. 그는 초청 비행기표도 이코노미석으론 절대 불가능한 ‘비싼’ 인싸다. 한마디로 델토로 감독은 과거 프랑스 뤼크 베송...
한국경제 | 2025.12.11 16:51
-
프랑켄슈타인에 실망했지만 여전히 사랑한다. 왜? 델 토로니까
지난 9월 17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멕시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레드 카펫에 서기 전 영화제 스태프들은 바짝 긴장했다. 델 토로는 까다롭고 불친절하며, ‘통제가 안 되는’ 감독으로 유명했고 자신의 비대한 몸집만큼 (그래서 초청 비행기표도 이코노미석으론 절대로 불가능한 ‘비싼’ 인사이다) 자아가 비대한 인물이다. 한 마디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과거 프랑스 뤽 베송 감독만큼 제 멋대로인데 ...
한국경제 | 2025.12.04 16:45 | 오동진
이미지
동영상
-
동영상 보기
왜 지금 '프랑켄슈타인'인가…델 토로가 전하는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
한국경제 | 2025.11.14 0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