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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을 비롯한 해운선사의 부산 본사 이전을 위한 강력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습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북극항로 개척은 한국이 주변국을 빠르게 추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장관에 따르면 이미 미국과 프랑스 등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쇄빙선 발주 등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그는 "러시아가 투자한 39조원 규모의 북극항로 인프라 ...

한국경제 | 2025.09.18 15:53 | 민건태

... 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부산시장 후보 구도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력 후보군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의힘 소속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보수세가 ... 외 인물' 등 부동층은 25%를 넘어 향후 민심의 향배는 유동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의 경우 전 장관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해수부 업무와 3선 지역구를 내려놓아야 하는 변수가 있어 불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또 ...

한국경제 | 2025.09.17 13:58 | 신현보

... 대행의 대행'인 본청 경비국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김 청장은 후임 청장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청장직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청장은 해양경찰위원회 동의를 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의 제청 검토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정부는 차기 청장 인선을 서두르기 위해 해경 고위 간부들의 인사 검증서를 이날까지 제출하라는 지침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해경청장 후보군은 현재 치안정감 ...

한국경제 | 2025.09.16 10:4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