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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존스법' 폐지 추진…韓선박 수출길 뚫리나
... 시민이 소유하고,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가 승무원인 선박으로만 실어 나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조선업과 해운업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제정됐지만 해당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켰다는 평가가 많다. 미국산 선박이 외국산보다 훨씬 비싼 ... 불투명하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조선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은 한국에서 만든 선박을 구매하기보다 한국이 미국 현지에 투자해 미국 조선업 재건에 기여하길 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경제 기자
한국경제 | 2025.06.18 17:31 | 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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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안보 핵심, 해운업 재건 열쇠…'조세리스 제도' 도입 서둘러야 [광장의 조세]
... 넘어 국가 존립과 직결된 전략적 과제임을 보여준다. 특히 세계 교역의 90% 이상이 해상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해운 역량 없이는 어떤 공급망 전략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 나아가 한국이 세계 해운업의 주도권을 쥔다면 글로벌 공급망 ... 회복은 물론, 해당 제도를 이미 운용 중인 글로벌 해운 강국들과 대등한 경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해운은 국토 밖에서 작동하는 국가 안보의 연장선이다. 더는 미뤄선 안 된다. 조세리스 제도 도입으로 해운업을 재건해 미래를 ...
한국경제 | 2025.06.11 08:05 | 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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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길' 열리자 달리는 푸틴…韓 경제에도 항로 되나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 북극항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북위도 철도'(Northern Latitudinal Railway)의 재건설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 러시아 북극 영토는 러시아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7%, 수출의 약 11%를 차지하는 ... 문제, 경제성 부족, 기술적·인프라적 한계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해운·조선·물류·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러시아의 북극 ...
한국경제 | 2025.06.09 10:01 | 이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