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미 동부 연안 폭풍 상륙으로 일부 주 비상사태 선포
... 침수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 당국은 뉴저지주 일부 해안 지역에 최대 시속 100㎞의 강풍이 불고, 최대 13㎝의 비가 내릴 것으로 봤다. 미국 기상청은 이날 정오부터 13일 저녁까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등지에 해안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고 폭풍 피해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기상청은 또 이번 폭풍이 13일 밤께 동부 연안 지역을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콜럼버스의 날(원주민의 날) 연휴를 맞아 여행객이 몰리면서 동부 지역 주요 공항에서는 이미 항공편 ...
한국경제 | 2025.10.13 19:47 | 장지민
-
전국에 가을비…극한 가뭄사태 강릉엔 '황금비' [종합]
...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 충남 당진에서는 이번 비로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역천 당진시(채운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고, 송악읍 송악농협 교차로와 채운동 행동교차로 등이 물에 잠겼다. 부여군은 옥산면과 충화면, 양화면 지역에 ...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당부하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태안군 시내 도로 침수로 차량이 통행이 통제됐고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주말 시간당 150㎜의 극한 호우로 저지대 도심이 물에 잠겼던 전북 군산에서도 재차 도로 침수 ...
한국경제 | 2025.09.13 17:00 | 신민경
-
전북 군산 시간당 152㎜ '물폭탄'…200년 만의 기록적 폭우
...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한 호우 대처 회의를 열고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오전 3시30분 전북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고, 영상강홍수통제소는 전주 미산교와 완주 제2소양교, 용봉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7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
한국경제 | 2025.09.07 11:36 | 권용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