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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률 전망 높였지만…IMF "구조·재정개혁 서둘러야"

      ... 대전환의 이점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AI 도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생산성 격차가 더 벌어져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IMF는 "한국의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서비스 수출 확대, 수출시장과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대외 복원력 강화도 필수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스튜디오에서 한국경제TV 전민정입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한국경제 | 2025.09.24 15:55 | 전민정 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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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도주 의혹' 상해기 SNS 삭제…영상 조회수는 폭발

      ... 상해기 SNS에는 "음주운전 사실이냐", "해명하라", "실망했다" 등 비난 댓글이 쏟아졌으나 그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계정을 삭제했다. 상해기는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해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먹방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었고, 감자튀김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 약 30개 체인점을 운영하는 사업가로도 활동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

      한국경제 | 2025.09.24 14:17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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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 간다고 달라질 거 없다"…개인 계좌는 이미 박탈감 장세 [진짜주식 2부]

      지난 23일(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 출연한 홀리인베스트먼트 양태원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체감은 전혀 다르다"며 지금 시장을 '멘탈 붕괴 구간'으로 정의했다. 양 대표는 "지수가 오를수록 박탈감이 커지는 시장"이라며 "실제로 이날 상승 종목 수는 814개에 불과한 반면, 하락 종목은 1,689개에 달했다. 이는 신고가를 기록한 날조차 계좌 수익은 마이너스일 수밖에 ...

      한국경제 | 2025.09.24 11:10 | 박원석 증권에디터 pws@wowtv.co.kr

    사전

    텔레비전 수신료 통합 징수 경제용어사전

    텔레비전 수신료를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청구서에 함께 부과해 징수하는 방식으로, 1994년부터 시행돼 온 제도다. TV 수신료는 KBS와 EBS의 공영방송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부담금으로, 실질적인 시청 여부와 무관하게 TV 보유 가구에 일괄 부과된다. 2023년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한 차례 분리징수로 전환됐지만, KBS의 재정 위기와 공영방송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결국 2025년 4월 국회는 통합징수 복귀를 골자로 ...

    초과이익성과급 [Overall Performance Incentive] 경제용어사전

    ... 대기업에서 주로 시행되고 있으며, 기업의 경영 성과에 따라 지급 여부와 규모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매년 1월 말경 OPI를 지급하는데, 2023년에는 반도체 사업부(DS)가 연봉의 50%를, 스마트폰 사업부(IM)와 TV·가전 사업부(CE)가 각각 연봉의 47%, 43%를 OPI로 받았다. SK하이닉스도 2023년에 연봉의 50%를 OPI로 지급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연봉의 33%를 OPI로 지급했다. OPI는 기업의 경영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경제용어사전

    FAST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텔레비전(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의 머리글자를 딴 개념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광고를 보는 대신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OTT 서비스나 IPTV와 같은 유료 콘텐츠 시청 방식과는 다른 개념이다. FAST 서비스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업체가 편성한 스케줄에 따라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의 선택권이 제한된다. 대신 업체는 이용자의 성향을 파악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