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업체 한주의 소금 생산이 중단된 건 지난 15일부터다. 당시 한 잠수 노동자가 산소를 공급하는 에어호스에 의지해 해수 취수관을 정비하다 작업 선박의 스크루에 에어호스가 감기면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사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년에 한 번 시행하는 대규모 계획예방정비(오버홀) 중 발생했다. 한주는 1967년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전기, 증기, 용수 등 유틸리티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한 석유화학지원공단이 모태다. ...

한국경제 | 2024.04.24 18:43 | 오형주

... 우려가 나온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울산에 있는 업체 한주의 소금 제조공장에서 지난 15일 해수 취수시설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즉각 작업중지 명령을 ... 에어호스가 감기면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사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년에 한 번 시행하는 대규모 계획예방정비(오버홀) 중 발생했다. 한주는 1967년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전기, 증기, 용수 등 유틸리티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

한국경제 | 2024.04.24 18:22 | 오형주/김재후/곽용희

... 지원할 시장을 모집한다. 앞서 두 차례 모집했고 올 들어 세 번째다. 이번 공고를 통해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통시장 전소 피해 등으로 안전수요가 높아진 점에 착안해 ...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화재예방시스템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 안의 전기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노후전선정비사업은 ...

한국경제 | 2024.04.07 13:43 | 민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