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역임한 박지영 변호사를 영입해 대응 역량을 더욱 키웠다. 기술 유출 분쟁은 주로 핵심 기술 인력이 경쟁사로 이직하는 문제에서 발생해 인사노무 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사노무 분야에서는 태평양 인사노무그룹을 총괄하는 김성수 변호사와 김상민·구교웅·조홍선 변호사가 주축으로 전직 금지 가처분과 같은 핵심 인재 관리를 위한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분쟁 대응팀은 소송뿐만 아니라 기업 컴플라이언스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업들이 기술 ...

한국경제 | 2024.04.23 16:26 | 권용훈

... 개정으로 인해 당연히 기대되는 것이지 임금피크제 도입과는 무관하다”며 “원고들이 입는 불이익이 과다하다”고 주장했다. 호텔롯데 측을 대리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장상균·이욱래·김상민 변호사 등은 “호텔롯데의 임금피크제는 기존 임금제도 부분의 임금을 삭감한 것이 아니라 정년이 연장된 기간에 새로운 임금제도를 신설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반박했다. 태평양은 “임금피크제로 인해 감액되지 ...

한국경제 | 2024.04.21 18:50 | 권용훈

... 참여권이 사기업의 징계의결절차에 당연히 포함된다고 보기는 어렵고 변호인 참여를 불허하더라도 절차위반이라고 보기 어렵다. 기업들로서도 일단 한번 변호인 참여권을 인정한 선례가 있으면 향후에도 계속 인정을 해주어야 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이를 인정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소명권 보장 혹은 추후 분쟁에서 절차적 권리가 보장되었음을 확인받는 의미에서 정책적으로 변호인의 참여를 허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한국경제 | 2024.04.16 16:52 | 백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