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경제 뉴스
-
송영길 측 "돈봉투 주지도 받지도 않아"…첫 재판서 혐의 부인
...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이 돈이 정치자금법의 정의에 포함되지 않으며, 범행에 공모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대가성이 없어 뇌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구체적인 의견을 더 파악하기 위해 오는 16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송 전 대표는 2020년 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먹사연을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인 ...
한국경제 | 2024.02.02 16:34 | 오세성
-
경찰, 포스코 임원용 '호화 별장' 내사 착수
... 사외이사들이 해당 별장을 이용했는지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사외이사들이 차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선출하는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가성이 인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설 연휴 이후인 다음달 중순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사외이사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추후 ...
한국경제 | 2024.01.30 18:33 | 김우섭
-
[단독] 포스코의 수상한 '40억 초호화 별장'…경찰 수사 착수
... 해당 별장을 이용했는 지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사외이사들이 차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선출하는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가성이 인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설 연휴 이후인 다음달 중순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사외 이사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추후 ...
한국경제 | 2024.01.30 16:25 | 김우섭
전체 뉴스
-
금품받고 수사편의 제공 검찰 수사관 징역 1년
... 식사와 골프 접대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1천280만원 현금은 받지 않았고 수사 기밀을 유출하지도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성씨의 진술, 피고인의 동선 등 사건 정황에 비춰 금품을 수수했다고 봤고, 수사 관련 대가성도 인정했다. 김 부장판사는 "심씨의 범행으로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청렴성이 훼손됐고, 수수한 액수의 규모도 적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사건 브로커 관련 인사·수사 청탁에 연루된 브로커와 검경 전·현직 ...
한국경제 | 2024.04.25 10:42 | YONHAP
-
교육부, '고위 공무원 골프 제보'에 대가성 여부 등 조사
해당 공무원 "비용 똑같이 분담했으며, 대가성 없었다" 고위 공무원이 4·10 총선 직전 골프를 쳤다는 제보가 접수돼 교육부가 기강 해이와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교육부는 고위 공무원인 A씨가 전직 교육부 공무원 B씨 등 3명과 지난 6일 충남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내용을 제보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골프를 친 나머지 2명의 신원을 포함해 이들이 A씨와 직무 관련성이 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
한국경제 | 2024.04.24 17:34 | YONHAP
-
방심위, '미성년자 암시' 성매매 정보 게시자 채팅앱 퇴출
... 밝혔다. 방심위는 지난 달 7일부터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해 해당 내용을 적발했으며, 이 정보들은 조건만남 등을 하려는 이용자들이 직접 글을 써서 게시하거나 프로필에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정보는 성행위나 대가성 문구를 제시하며 성매매를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에는 '오늘 용돈(여 14세)' 등의 표현을 통해 미성년자를 암시하는 등 청소년을 매개로 한 성매매 정보도 일부 확인됐다. 방심위는 "불특정 이용자 간 온라인 대화 서비스를 ...
한국경제 | 2024.04.15 14:39 | YONHAP
이미지
동영상
-
동영상 보기
이상민 탄핵안 가결…대통령실 "의회주의 포기" [2월9일 주요뉴스]
한국경제 | 2023.02.09 10:53
-
동영상 보기
다주택자 집 팔 이유 사라졌다?! [집코노미TV]
한국경제 | 2022.05.11 11:30
-
동영상 보기
[정태건의 오예] 유재석도 무용지물인 무공감 예능 '컴백홈'
텐아시아 | 2021.05.15 16:00
사전
- 김영란법 A to Z 경제용어사전
-
... 것이다. 경조사비는 현행(5만원)의 두 배인 10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강령은 원칙적으로 선물을 금지했으나 새로운 기준(5만원)이 생겼다. 음식물·선물·경조사비 한도는 각각 3만원, 5만원, 10만원이지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을 벗어나 대가성이 있다면 뇌물죄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되며 과태료도 부과된다. 1회 100만원 이하의 금품을 받는 것은 공직자 등이 동일인으로부터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 없이 받을 때만 유효하다.
- 김영란법 경제용어사전
-
공직자와 언론사·사립학교·사립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부정한 청탁을 받고도 신고하지 않거나,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1회 100만원(연간 300만원)이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형사처벌하도록 하는 법률. 정확한 명칭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며 2012년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추진해서 `김영란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2년에 제안된 이후 2013년 8월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