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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만나면 경기 때 덜 긴장하는 방법 물어보고 싶어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입는 경기 의상은 '엄마표' 수제 맞춤복이다. 대학 시절 의상 제작을 전공했던 김채연의 어머니 이정아(53)씨는 딸이 경기에 ... 엄마의 마음까지 듬뿍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의상이다. 김채연은 이 의상을 입고 2월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더니 3월엔 김연아, 이해인(고려대)에 이은 역대 세 번째 한국 여자 선수로 ISU 세계선수권대회 ...

한국경제 | 2024.04.26 11:01 | YONHAP

한국 피겨 여자싱글의 '떠오르는 별' 김채연(17·수리고)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올댓스포츠는 8일 "피겨 국가대표 김채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며 "김채연이 한국 피겨 여자싱글에서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칠 ... 은메달을 따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김채연은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비롯해 올해 4대륙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차세대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김채연은 "올댓스포츠와 함께하게 ...

한국경제 | 2024.04.08 10:05 | YONHAP

... 역전 우승 한국 남자 싱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는 2명 출전 이영호 기자·대한빙상경기연맹 공동취재단 = 한국 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점프 완성도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입상에 실패했다. ... 부상으로 고전했던 차준환은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병원 치료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4대륙 선수권대회 이후 빠르게 회복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100% 컨디션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 중간중간 ...

한국경제 | 2024.03.24 12:1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