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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 '코인 뱅크런'에…"직접 보관 위험" 말 바꾼 바이낸스

    ... (거래소에 맡기지 않고) 직접 보관하는 사람 중 99%는 결국 잃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자의 암호화폐를 무단으로 유용·횡령한 FTX 사태 이후 개인이 자신의 암호화폐를 직접 보관하는 ‘셀프 커스터디’를 강조해오던 그가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이다. 특히 자오창펑의 이번 발언은 최근 바이낸스에서도 대규모 자산 인출 사태가 빚어진 직후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자오창펑은 지난 14일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암호화폐를 개인 ...

    한국경제 | 2022.12.18 17:27 | 빈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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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고소장' 접수했다 [공식입장 전문]

    ...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법인(주식회사 라엘, 주식회사 메디아붐)의 자금을 부당하게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인출하고 일부 횡령 사실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1월 새로 설립된 친형 명의의 법인과 관련해 ...

    연예 | 2021.04.05 16:20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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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흔든 판결들] 카드 쓰고 못 갚으면 '사기'…"민사상 채무불이행으로 봐야"

    ...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컨대 을이 A의 신용카드를 몰래 사용해 물품을 구입한 경우처럼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무단사용한 경우 결국 카드사나 A가 손해를 보게 될 수 있다. 이런 사태를 초래한 을을 사기죄 등으로 처벌하는 것은 당연하다. ... “이런 카드사용으로 인한 일련의 편취행위는 그것이 가맹점을 통한 물품구입행위든 현금자동지급기에 의한 인출행위든 모두가 피해자인 신용카드업자의 기망당한 금전대출에 터잡아 포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

    한국경제 | 2017.05.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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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돈 내 돈처럼 입출금"...면직된 운용사 직원

    ...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자산운용은 최근 자체 감사에서 직원 A씨가 고객 자금을 무단으로 입·출금한 정황을 포착했다. A씨는 오전에 회사계좌에서 개인계좌로 출금하고 오후에 다시 회사계좌로 입금하는 ... 데 이어 전날(6일) 검찰에 고발했고 금융감독원에 횡령 발생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A씨가 퇴근 전에 다시 인출 금액을 매꿔놓았기 때문에 실질적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금융사는 내부 횡령 사고를 인지할 경우 일주일 ...

    한국경제TV | 2022.07.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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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판 서브프라임 사태? 비트·이더 급락에 사색 된 암호화폐 시장[비트코인 A to Z]

    ... 8블록스캐피털(8Blocks Capital)의 트레이드 팀장인 대니(Danny) 역시 3AC가 8BC가 맡긴 자금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인출 요구를 묵살했다는 트윗을 올리며 3AC 파산설에 힘을 실었다. 블록체인 미디어 우블록은 3AC가 ... 비트·이더 하락은 근간이 흔들리는 셈 현재 암호화폐 시장 하락은 마치 2008년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에도 미국 부동산 가격을 담보로 한 채권담보부증권(CBO)·부채담보부채권(C...

    한국경제 | 2022.06.28 07:44 | 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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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형 고소' 박수홍, 116억 원 법정 싸움에 쏠리는 관심 [TEN피플]

    ... 입장을 내걸며 8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던 중 검찰 조사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돈을 무단 인출한 정황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총 116억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게 됐다. 박수홍과 친형 부부간의 진실 공방이 ... 폭행 의혹을 제기한 것. 당시 박수홍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터라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노마스크 논란 등 박수홍에 대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특히 그 사태의 시작점이 바로 친형 ...

    텐아시아 | 2021.10.29 15:58 | 박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