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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공기 게양 금지인데…아시안게임 곳곳에 '펄럭'
... 문제로 올림픽을 제외한 대회에서 국기 게양이 금지된 상태다. 북한은 2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인공기를 앞세우고 입장했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7번째로 등장한 북한 선수단은 복싱 방철미와 사격 박명원이 인공기를 높게 들었고, 뒤따르는 선수들도 손에 인공기를 들고 있었다. 북한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하기 전부터 인공기를 내세웠다. 지난 22일 항저우 선수촌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 행사에서도 북한의 인공기가 게양됐다. ...
한국경제 | 2023.09.24 09:36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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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화려한 개막…친환경·디지털·스마트 눈길
... 아시아 인구 46억명이 즐길 17일간 열전이 마침내 시작된다. OCA에 속한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영어 알파벳 약자 순서대로 각 나라 선수가 입장한다. 아프가니스탄(AFG)이 가장 먼저 식장에 들어서고, 복싱 방철미와 사격 박명원을 공동 기수로 앞세운 북한(DPRK)이 7번째로 입장한다. 북한은 코로나19 자국 유입을 막겠다는 이유에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했다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자격 정지 제재를 ...
한국경제 | 2023.09.23 21:30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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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서 적으로"…'복싱·유도' 5년 만에 남북 대결 성사
... 얼어붙은 한반도 정세를 대변하듯 양보 없는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남북 맞대결은 윤곽이 나왔다. 첫 대결은 개막 다음 날인 24일에 펼쳐진다. 복싱 여자 54㎏급 임애지(화순군청)는 24일 오후 항저우 체육관에서 북한 방철미와 첫 경기를 치른다. 방철미는 이번 대회 개회식 북한 기수로 나서는 상징적인 선수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복싱 여자 60㎏급에서도 오연지(울산시체육회)와 북한 원은경이 1회전 경기에서 만난다. 대회 첫 남북 맞대결은 이날 오전에 ...
한국경제 | 2023.09.23 16:40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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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단신] 안창옥 등 2023년 10대 최우수 체육선수·감독 선정
▲ 2023년 체육 발전에 공헌한 10대 최우수 선수와 감독이 선정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안창옥(기계체조)을 비롯해 방철미(권투), 리청송·강현경·리성금·김일경(이상 역도), 문현경(레슬링), 김유심(태권도), 리지예(사격), 한일룡(마라톤)이 10대 선수로 선정됐다. 감독으로는 기계체조 김춘필, 역도 정성희·계성일·리철남, 권투 박철준, 레슬링 김명철, 태권도 리철림, 마라톤 최형철, 사격 심청림, 축구 ...
한국경제 | 2024.01.13 17:0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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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딴 북한 선수들 "목표는 파리올림픽 우승"
방철미·안창옥·문현경 등 여성 선수들 조선신보 인터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북한 여자 선수들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관심은 내년 파리올림픽에 향해있었다. 종합 국제대회에 5년 만에 참가한 북한에 금메달을 안긴 선수들은 14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로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올림픽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북한 대표 기수로 ...
한국경제 | 2023.10.15 07:3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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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폐회식 북한 기수는 유일한 남자 금메달리스트 리청송
역도 남자 81㎏급에서 우승한 리청송, 인공기 들고 폐회식 입장 금메달이 유력한 방철미(29)를 앞세워 국제 종합스포츠 대회 복귀를 알린 북한이 금메달리스트 리청송(26)을 폐회식 기수로 내세우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리청송은 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인공기를 들고 북한 선수단을 이끌었다. 리청송은 지난 4일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역도 남자 ...
한국경제 | 2023.10.08 22:17 | YONH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