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수도권에서 최근 1년간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과천으로 나타났다. 경기 화성(8%)과 성남 분당구(5.8%), 수원 영통구(5.5%)가 뒤를 이었다. 수도권 전체(-0.4%)와는 대조적인 지표로, 이들 지역이 수도권 ...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과천의 이달 집값은 3.3㎡당 496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상승했다. 수원 영통구에 이어 하남시(4.5%), 용인시 수지구(4.2%) 등 경기 남부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과천에서는 ...

한국경제 | 2024.04.15 17:08 | 박진우

... 가장 높은 곳은 과천시로 3.3㎡당 496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상승했다. 2위인 화성시(3.3㎡당 1532만원)보다 3배 더 높다. 과천은 서울 서초구와 인접해 있다. 주건 선호도가 높아 강남권 집값 ... 전용 71㎡ 10억원, 전용 96㎡가 14억2000만원으로 면적별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성남시 분당구(5.8%) 수원시 영통구(5.5%) 하남시(4.5%) 용인시 수지구(4.2%) 연수구(3.4%) 등도 3.3㎡당 집값 상승률이 높은 ...

한국경제 | 2024.04.15 09:18 | 이송렬

... 11월 셋째 주(0.01%) 이후 20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3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이날 기준 8593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경기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12월 5657건에 불과했지만 수원(3월 거래량 878건), 화성(757건)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수요가 탄탄한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바닥 다지기’가 이뤄지고 있다”며 ...

한국경제 | 2024.04.12 17:40 | 심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