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 서초구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이후 주변 소상공인의 30%가 매출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10%는 매출이 줄었고, 55.3%는 변화가 없다고 느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난 1월 28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2·4주)에서 평일로 변경한 이후 변화를 파악하고자 대형마트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의무휴업일을 변경한 관내 대형마트 3곳(이마트 ...

한국경제TV | 2024.04.08 14:26

마트주변 상인들 설문…평일전환에 '긍정적' 41% vs '부정적' 8% 서울 서초구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이후 주변 소상공인의 30%가 매출이 늘었다고 답한 반면 10%는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5.3%는 변화가 없다고 느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난 1월 28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2·4주)에서 평일로 변경한 이후 변화를 파악하고자 대형마트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

한국경제 | 2024.04.08 10:12 | YONHAP

... 놀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매출 증가도 기대감 상승에 한몫했다. 대형마트(85→96)도 기대감이 컸다. 신선식품과 체험형 공간 확대에 따른 집객 효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같은 대형마트 규제 완화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 온라인(78→84)의 경우 초저가를 무기로 중국 온라인 플랫폼이 국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점 등이 기대감 상승을 일부 제한했다. 업태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을 ...

한국경제 | 2024.04.08 06: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