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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 검찰, 최규선 로비파일 복구 .. 최총경 체포영장 발부

    최규선씨의 각종 이권 사업 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차동민 부장검사)는 24일 최씨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컴퓨터 첨부 파일을 일부 복구했으며 조만간 파일 내용의 상당 부분이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검찰에 소환되기 전 자신의 정관계 로비내역 등이 담긴 컴퓨터 파일을 전부 폐기.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파일내용에 따라서는 정관계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또 미국으로 도피한 최성규 전 총경에 대해 이날 중 체포영...

    한국경제 | 2002.04.24 17:27

  • 野 "최총경도피 청와대가 주범"..與 "빌라 주인.구입자금 밝혀라"

    여야는 17일 최성규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의 해외 도피와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빌라 차명구입설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최 총경 도피 청와대가 관여'=한나라당은 최성규 총경의 출국 배경에 대해 거듭 의혹을 제기하고 '최 총경 도피 진상특위'와 '최 총경 체포조'를 구성키로 했다. 박관용 총재 권한대행은 이날 당특위 회의에서 "최 총경이 해외도피 사흘전에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만난 것은 권력기관의 은폐노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비...

    한국경제 | 2002.04.17 17:29

  • 사원모집광고, 면접때 여성차별 못하게

    ... 공비토벌부대, 치안본부, 서울, 인천, 해양경찰대등에서 활약하다 지난 86년 6월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치안본부 강력부 수사지도관을 마지막으로 이날 경찰생활을 마감했다. *** 수사관생활 40년에 71회나 훈/포장 *** 최총경은 그간 을지병원 음독사건등 각종 강력사건들을 해결해 근정포장, 녹조근 정훈장등 전국 공무원중 제일 많은 71차례의 각종 훈.포장을 받았고 지난 70년 4월에는 그를 실제 주인공으로 한 MBC TV드라마 ''수사반장''이 방영되면서 ...

    한국경제 | 1990.12.29 00:00

전체 뉴스

  • <검찰, 최씨 수사언급에 `당혹'>

    ... 자신에게 말했다고 녹취록에서 주장했다. 녹취록에 나타난 통화시점은 공교롭게도 최씨가 검찰에 출두하기 이틀 전인 4월14일이었으며, 검찰은 이보다 앞서 최씨측에 "주말께(13∼14일) 출석해달라"고 통보한 바 있다. 최씨는 이어 "최총경이 전화를 걸어 `네가 들어가면 나라가 뒤집어진다. 지금은안 된다. 검찰도 지금 시간을 벌고 있는거다'고 말하면서 밀항을 권유했다"는 주장도 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최씨 주장을 종합해보면 검찰이 지난 10일 수사착수 직후부터 ...

    연합뉴스 | 2002.05.07 00:00

  • [긴급 인도구속 청구란]

    ...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편으로활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가 해외로 도주한 범죄인에 대한 긴급 인도구속 청구를 한 사례는 91년 3월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동료 교환학생을 살해하고 미국으로 출국한 미국인 여대생 K양 이후 최총경이 두번째다. 긴급 인도구속 청구를 받은 해당 국가 법원은 간단한 서류심사를 거쳐 긴급 인도구속 영장을 발부, 신병을 확보하게 되지만 청구국은 범죄인 인도조약 규정에 따라 정식으로 범죄인 인도심사 청구를 해야 신병을 넘겨받을 수 있다. ...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野 "최총경 도피 정권개입"

    한나라당은 23일 최성규(崔成奎) 전 총경의 해외도피에 정권차원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의혹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언론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통령 세아들의 비리에 대해 우리당이 정치공세를 펴는 것인지, 아니면 대통령이 퇴진해야 할 사안인지 TV, 라디오,신문 어떤 것이든 공개토론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의 2선퇴진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아들의 ...

    연합뉴스 | 2002.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