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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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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당 분양가도 양극화, 광진구 1억3770만원 vs 서대문구 3932만 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간 분양가 격차가 최대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1일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는 총 75곳이다.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지난해 1분기 1698만 원에서 올해 1분기 1999만 원으로 약 18% 뛰었고, 2분기에는 2329만 원으로 2000만 원을 돌파했다.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사업지 간 분...

    한국경제 | 2024.04.23 14:21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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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지·상품·가격 경쟁력까지…아산 배방 우방 아이유쉘 2단지, 선착순 분양

    ... 4층~지상 최고 26층, 전용면적 61·78㎡, 1,267가구 규모다. 1단지 519가구와 합치면 총 1786가구의 대단지로,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며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대장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 평당 9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4Bay(일부 세대)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부 동에서는 배방산 영구 조망권을 갖췄다.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를 통해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아늑하고 ...

    한국경제 | 2024.04.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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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의 신생아대출…집값도 밀어 올렸다

    ... 영향을 줬다고 보이고요.] 다만 대상 주택의 가격과 평형 등에 제한을 둔 '핀셋 상품'인 만큼 정책 효과의 상한선이 분명하다는 지적입니다. 고공행진 중인 분양가도 수혜 대상의 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공급가격이 평당 3,800만원을 돌파한 만큼, 대출 요건에 맞는 매물을 구하기가 어려워진 겁니다.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요건을 완화해 정책 사정권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지현(가명) / 서울 서대문구: 내 집을 마련한다고 하면 작은 ...

    한국경제TV | 2024.04.17 17:30

사전

무상지분율 경제용어사전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시공사가 대지지분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평형을 추가 부담금 없이 조합원들에게 부여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개발이익 을 평당분양가로 나누어 환산된 무상지분면적를 다시 총 대지면적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