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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1순위' 추미애 "중립 아냐…가만있는 일 없을 것"
... 출마 이유로 윤석열 정부 견제를 내세웠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확보하면서 2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 역할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야권은 법률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가 가능하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로 종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각선 추 당선인이 의장이 될 경우 여야간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11 17:59 |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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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석 포함 175석), 조국당(12석) 등 개혁신당을 제외한 범야권이 180석을 넘겼다. 대통령 탄핵과 개헌을 빼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일반 법안 통과는 물론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릴 수도 있다.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할 수 있고,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 대부분을 확보한다. 민주당이 응징을 외치는 조국당과 선명성 경쟁이라도 벌인다면 입법 폭주는 21대 국회보다 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권력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
한국경제 | 2024.04.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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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는 파랑, 우는 빨강…반으로 쫙 갈린 대한민국
... 임명동의안 등도 민주당이 키를 쥐게 된다. 국무총리·국무위원·법관 등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도 가능하다. 조국혁신당까지 포함해 범야권이 180석(재적의원 5분의 3)을 확보함으로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종결 등으로 입법 속도전을 밀어붙일 수 있다. 당장 윤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이태원 특별법·노란봉투법·양곡관리법 ...
한국경제 | 2024.04.11 05:21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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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권력 다시 쥔 巨野…여야 '극한 대치' 재연 전망(종합)
... 있다. 국무총리·헌법재판관·대법관 임명동의안 등도 민주당이 키를 쥐게 됐다. 국무총리·국무위원·법관 등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도 가능하다. 범야권이 180석(재적의원 5분의 3)을 확보함으로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종결 등으로 각종 입법을 속도감 있게 밀어붙일 수 있게 됐다. 야권은 윤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을 22대 국회에서 ...
한국경제 | 2024.04.11 15:3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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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권력 다시 쥔 巨野…여야 '강대강' 대결 재연 전망
... 임명동의안 등도 민주당이 키를 쥐게 된다. 국무총리·국무위원·법관 등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도 가능하다. 민주당은 우군인 조국혁신당까지 합해 범야권이 180석(재적의원 5분의 3)을 확보함으로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종결 등으로 입법 속도전을 밀어붙일 수 있다. 당장 윤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이태원 특별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등 법안들을 여당을 '패싱'하고 ...
한국경제 | 2024.04.11 02: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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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참패 충격' 與, 한숨·눈물…한동훈 "실망스럽다"(종합)
... 없이 자신의 지역구로 떠났다. 홍석준 선대위 상황실 부실장은 JTBC 인터뷰에서 "한 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 후보가 최선을 다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와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21대 때도 민주당이 180석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까지 무력화할 정도의 의석을 가지고 갖은 입법 독주를 해왔다"며 "21대의 이런 나쁜 악습이 22대에도 재현될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이후 상황실에는 김경율 비대위원, 정양석 선대위 부위원장, ...
한국경제 | 2024.04.11 00:1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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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엑스맨'을 봐야 내년 증시도 보인다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한국경제 | 2021.12.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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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린 Fed 의장 선임..왜 자꾸 연기되나 [정인설의 워싱턴 나우]
한국경제 | 2021.10.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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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후 FOMC 대신 美 의회 봐야 하는 이유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한국경제 | 2021.09.20 16:01
사전
- 언론중재법 개정안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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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 조작 보도로 판명돼 정정 보도를 해야 할 경우 정정의 대상인 언론보도 등과 시간과 분량, 크기에서 원 보도의 2분의 1 이상 보도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2021년 7월 27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고 8월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야당인 국민의힘이 본회의 상정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서겠다며 강력 반발하면서 처리는 9월로 넘어가게 됐다.
- 대북전단 금지법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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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안으로 원 명칭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다. 대북전단금지법은 북한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은 이 개정안을 2020년 6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북 전단 살포 비판 성명 하루 만에 발의했고, 같은 해 12월 14일 야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강제 종료시키고 재적 의원 180명 전원 찬성으로 강행 처리했다. 국제사회는 이 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북한 주민들의 외부 정보 접근을 가로막는다며 반발해왔다. 법안 통과 직후 미국·영국·캐나다·유럽연합(EU) ...
- 필리버스터 [filibuster]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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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진술이라는 명목으로 행하는 장시간의 연설, 규칙발언 연발, 의사진행 또는 신상발언 남발, 요식 및 형식적 절차의 철저한 이행, 각종 동의안과 수정안의 연속적인 제의, 무제한의 반대 토론, 출석 거부, 총퇴장 등의 방법이 이에 해당된다. 필리버스터는 1973년 폐기됐다가 2012년 5월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에 포함돼 부활했다. 다수당에 유리한 신속처리안건 지정제도를 도입하면서 소수당에 유리한 제도로 필리버스터가 도입됐다. 필리버스터는 본회의 부의 안건에 대해 재적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