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 등에 출연한 배우 하현관이 2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부산에 있는 공간소극장 극단 어니언스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하현관이 이날 오전 2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하현관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영화와 연극에 출연했다. 영화 `몽상`, `사생결단` 등에 출연했으며 주연을 맡은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남자배우상을 받았다.빈소는 부산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

한국경제TV | 2018.04.20 22:19

오늘(20일) 배우 하현관이 향년 5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故) 하현관은 1966년 생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배우로 활동해 왔다. 고인은 2년 4개월 간 대장암 수술 이후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힘든 치료 속에서도 삶에 대한 애착을 보여왔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더 큰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공간소극장 극단 어니언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 하현관의 별세를 전하며 "하현관 배우가 떠나갔습니다. 그대는 떠나도 꽃이 새로 피네요. 좋은 사람, ...

스타엔 | 2018.04.20 19:55

배우 하현관이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현관 소속 공간소극장 극단 어니언킹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현관의 부고를 전했다.하현관은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를 통해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영화 `사생결단`과 `부적격자` 등에도 출연하며 오랜 연기 내공을 펼치기도 했다.빈소는 부산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윤연호기자 enews@...

한국경제TV | 2018.04.20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