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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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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여주'라기엔 얼굴도 연기도 이상한(?) 천의 얼굴, 천우희

    ... 된다. 조연들이 알아서 턱턱 밥을 먹여 주면 된다. 단, 잘 받아 먹을 줄은 알아야 한다. 너무 신랄한 얘기인가. 진실은 워낙 시고 맵고 짠 편이다. 이수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13년 최고작 소리를 들었던 ‘한공주’에서 천우희는 주인공 한공주로 나온다. 이때 그녀의 중요한 소품은 한공주라는 이름이 정확하게 보이는 플라스틱 명찰 표와 그녀가 끌고 다니는 바퀴 달린 작은 캐리어 가방 그리고 그녀 귀에 꽂혀 있는 이어폰이다. 이수진의 카메라는 ...

    한국경제 | 2023.08.17 15:43 | 오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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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년생 밀양 출신 남자와 결혼 안돼"…부모님이 말린 사연

    ... 넘어갔다"는 의견도 나왔다. 밀양 성폭행 사건은 밀양 고등학생 44명이 여중생 1명을 1년 동안 집단 성폭행한 범죄다. '밀양 여중생 사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건의 내용이 충격적이었던 만큼 영화 '한공주'로 제작되고, tvN '시그널'의 에피소드로 등장하기도 했다. 가해자들은 7~10명씩 짝을 이뤄 피해 여중생을 여관, 놀이터, 자취방, 테니스장 등으로 끌고 다니며 유린했고, 성폭행 장면을 휴대 전화와 캠코더 ...

    한국경제 | 2023.02.23 09:02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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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자란 아역' 넘어 믿고 보는 정인선 [인터뷰+]

    ... '살인의 추억' 엔딩에서 잠깐 등장했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바쁜 학창 시절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던 정인선은 '맨몸의 소방관',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영화 '한공주'까지 연이어 주연으로 발탁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성인 연기자로 인정 받았다. 이후 '내 뒤의 테리우스', '사이코패스 다이어리', '아직낫서른'까지 실험적인 장르와 캐릭터를 ...

    연예 | 2022.01.14 10:45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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