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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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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전 순직소방관 6인을 기리며…홍제동에 '소방영웅길'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통일로37길'에 대해 오는 3월 4일 자로 '소방영웅길'이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판을 부착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영웅길은 홍제역 3번 출구에서 고은초등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길이 382m, 폭 10m 길이다. 이 길은 2001년 3월 4일 발생한 홍제동 주택 화재 참사 지점의 인근에 있다. 당시 진화작업 5분여 만에 7명을 구조하고 잔불 정리를 하던 중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다시 뛰어들었으나 순식간에 ...

    한국경제 | 2024.01.26 09:2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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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유족 "국과수 감정 못 믿겠다"

    ... 분석하면서도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 5초간 풀 액셀인데 110㎞→116㎞…EDR이 기록한 '충격 지점'은 어디 원고 측은 EDR 자료상 '마지막 0초'(충격 지점)를 두고 두 기관의 견해가 엇갈린 점도 보완 감정 ... 두뇌에 해당하는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를 분석해야 한다"는 주장과도 연결된다. 지난해 12월 6일 강릉시 홍제동에서 60대 A씨가 손자를 태우고 운전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해 12살 손자가 숨졌다. ...

    한국경제 | 2023.09.06 10:2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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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870㎜ 물폭탄 겪은 주민들…"'루사' 같은 피해 없기를"

    ... 카눈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10일 아침 전남과 경남 사이 남해안으로 상륙 후 오후 3시 청주 남동쪽 20㎞ 지점, 오후 9시 서울 동쪽 30㎞ 지점을 지나서 11일 오전 3시 북한 평양 남동쪽 120㎞ 지점에 이르겠다고 예보했다. ... 열렸다. 그래서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 주민들은 큰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루사를 떠올리곤 한다. 김모(67·강릉시 홍제동)씨는 "루사 때 강릉은 온 시내가 물바다였고 계곡과 하천은 마을을 휩쓸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며 ...

    한국경제 | 2023.08.09 14:3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