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반대해온 일본 시민단체가 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18만명분의 서명을 모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도쿄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수폭금지일본국민회의와 원자력자료정보실, 후쿠시마현평화포럼 등 3개 단체는 그동안 모아온 서명 용지를 전날 경제산업성을 통해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작년 8월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즉각적인 방류 중단을 요구하면서 서명을 모아왔다. ...

한국경제 | 2024.04.25 10:54 | YONHAP

후쿠시마 원전서 정전 직후 부상자도 발생…"작업 중 전원 케이블 손상한 듯" 지난달에도 지진에 방류 중지…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냉각설비 등 정상 운전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난 정전으로 오염수(일본 ...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10시 47분께 작업 현장에서 부상자가 나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협력업체 직원인 부상자는 화상을 입었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로 ...

한국경제 | 2024.04.24 18:32 | YONHAP

... 세슘-137이 검출됐다. 특히 2022년에는 해수어 대다수에서 세슘이 1베크렐(㏃)/㎏ 미만으로 검출됐으나 지난해에는 후쿠시마현산 농어와 쏨뱅이에서 최대 30㏃/㎏ 이상의 세슘이 나왔다. 지난해 6월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항만 ... 수입 업체에 스트론튬 등 추가 핵종 검사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지역(후쿠시마현 포함한 주변 8개 현) 수산물의 세슘 검출률은 11.6%로 그 밖 지역의 수산물(0.9%)에 비해 약 13배였다고 ...

한국경제 | 2024.04.24 14:56 | YONHAP